우리나라 섬집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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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주거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주거학회지 / 4권 / 1호
ㆍ저자명 : 박선주
목차
Ⅰ. 섬집으로 가는 길
Ⅱ. 서해의 섬집들
Ⅲ. 남해와 동해의 섬집들
Ⅳ. 계속 되어야 할 섬집 탐방
한국어 초록
우리나라의 지리적 위치는 '한반도'라는 말로 표현된다. 우리의 땅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바다와 산, 강이라는 자연적인 조건에 맞는 생활이 이루어지다보니 집의 모양새들도 다양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남북으로 길게 생긴 한반도의 지형은 또 하나의 변수가 된다. 그런데 그 한반도와 함께 대한민국의 영토 안에 얼마나 많은 섬들이 포함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아 보인다. 관광 명소로 그리고 규모로 알려진 몇 개의 섬들, 그리고 일본과의 영해 분쟁으로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울릉도와 독도, 이 정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허나 우리의 서해와 남해에는 3,000개가 넘는 유무인도가 한반도의 한 부분으로 엄연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런 섬들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1993년 여름이었다.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교동도가 내가 섬집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 곳이다. 늦여름이 막바지 고비를 힘들게 넘기고 있을 즈음으로 기억한다. 강화 창후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교동도에서 난 너무도 새로운 우리의 주거문화를 만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