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자활사업 참가자의 노동조건과 자립가능성에 관한 조사연구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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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사회복지행정학 / 6권 / 1호
ㆍ저자명 : 황미영, 한상진
목차
I. 서 론
II. 이론적 배경
III. 연구 방법
IV. 분석 결과
■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부산지역 자활후견기관이라는 공공행정 전달조직에 참가하는 빈곤층의 노동조건, 사회인구학적 특성, 자립지원 서비스 실태 등을 밝히고 이들 변수 가운데 자활사업을 통한 자립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있다. 이 글의 목적은 첫째, 영국 뉴딜정책의 실행에 대해 예비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자활사업 참가자의 노동조건과 자립 가능성을 분석하는 데 일정한 이론적 함의를 얻고, 둘째 전국적으로 실업률이 가장 높은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및 자활공동체 참가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자립지원 서비스 실태와 아울러 노동조건에서의 주요 특징을 검토하며, 셋째 자활참가자의 자립가능성에 대한 주관적 의식을 생활의욕, 자립전망의 측면에서 검토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앞서 살핀 노동조건, 사회인구학적 특성, 자립지원 서비스 실태 등을 독립변수로 하여 분석한다. 그 결과 대부분의 자활사업 참가자들이 2년 이상 장기실업상태에 처해 있으며, 이들의 참여 노동은 업그레이드형 자활근로와 공익형 업종이 대다수로 자활사업 참가자의 노동연계가 자활공동체 형성이나 시장에서의 경쟁으로 본격화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자립가능성에 대한 회귀분석의 결과, 협동적 관계, 친밀한 원조, 심리적 의욕 등은 참가자 개인의 경제적 자립전망을 개선하는 데에 밀접한 영향을 주며 사업단계가 진전된 자활공동체 참여자일수록 자립가능성에 긍정적임을 알 수 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working condition, social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service situation for self-reliance of the participants in the self-support promotion centers in Busan, and analyzes the effects of these variables to their prospect self-reliance. Most participants have suffered the long-term unemployment, working for public interest type items at the stage of upgrade type self-support working. This means that 'welfare-to-work' system for these participants has not been entering the stage of self-support community in competition within the market. According to results by the regression analysis, cooperative relations between participants, intimate helps from case workers, the psychological esteem, and the up-gradation of social businesses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prospect economic self-reliance of each participant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