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를 보는 두 시각 : “잃어버린 낙원(Paradise Lost)”인가 “잃어버린 패러다임(Paradigm Lost)”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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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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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21세기정치학회
ㆍ수록지정보 : 21세기정치학회보 / 12권 / 1호
ㆍ저자명 : 서영조
목차
Ⅰ. 머리말
Ⅱ. 휴머니즘과 근대
Ⅲ. 체계론과 근대
Ⅳ. 잃어버린 것은 ‘낙원’인가 ‘패러다임’인가?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은 근대를 보는 시각을 문제 삼고 있다. 근대를 보는 시각은 대체로 두 종류이다. 하나는 인간주의적 관점이고 또 다른 하나는 비인간주의적(체계론적, 사회학적) 관점이다. 인간주의적 관점이 자유, 평등, 억압, 해방과 같은 개념들을 사용하는 반면, 비인간주의적 관점은 세속화, 분화, 체계 등의 개념을 선호한다. 어떠한 입장에 있느냐에 따라 근대와 인간의 관계를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지며, 또한 이는 인간-사회-역사에 대한 완전히 다른 이해로 이어진다. 즉, 인간주의적 시각은 늘 잃어버린 낙원을 그리워하는 반면, 체계론적 시각은 잃어버린 것은 낙원이 아니라, 사회 전체를 포괄하는 패러다임이라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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