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해양 영토분쟁의 역사적 과정과 새로운 접근의 필요성

소개글

학술대회 1등한 논문임

목차

Ⅰ. 서론

Ⅱ. 동북아 해양 영토분쟁의 역사성
1. 북방 4도의 역사적 분쟁 과정
2. 센카쿠 열도의 역사적 분쟁 과정
3. 다케시마의 역사적 분쟁 과정

Ⅲ. 해양 영토에 대한 각국의 주장들
1. 북방영토에 관한 일-러의 주장
2. 센카쿠 열도에 관한 일-중의 주장
3. 다케시마에 관한 일-한의 주장

Ⅳ.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일본, 홍콩, 싱가포르,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을 시작으로 이어진 중국의 초고속 성장은 동북아를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했다. 특히 근래에 이루어진 중국의 성장은 G2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이나 파격적이다. 중국을 위시한 동북아의 성장은 더 이상 세계 경제의 중심이 유럽이나 미국이 아닌 동북아로 옮겨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동북아는 세계 경제의 심장부이며, 동시에 세계 구성원 전원의 이해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지역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동시에 이 지역의 평화도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동북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속적인 해양 분쟁은 동북아 국가들의 안보만이 아닌 세계 전체의 안보에 심각한 위기감을 초래하고 있다.
동북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해양 영토 분쟁의 근원지는 일본-한국 간의 다케시마, 일본-러시아 간의 북방 4도, 일본-중국 간의 센카쿠 열도 등으로 대체로 일본을 중심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종전 협상, 특히나 샌프란시스코 평화 조약의 미비함에서 기인한 측면이 크다.
2012년 한국 정부는 다케시마에 대한 조용한 외교 방식을 탈피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다케시마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다케시마가 그들의 땅임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며 일-한 간의 갈등을 유발했고, 이에 일본의 국내에서는 반한 정서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중국, 대만, 홍콩 등의 시민단체들은 센카쿠 열도에 대한 상륙을 시도했는데, 이는 일-중 간 영토 갈등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메드베데프 총리가 북방 4도를 전격 방문을 함으로 인해 일-러 간의 영토 갈등도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은 최근 동북아의 형세가 국가 간의 소소한 갈등 수위를 넘어 새로운 냉전의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동북아의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이 지역의 중요성은 점차적으로 커져가고 있는 반면, 해양 영토분쟁을 둘러싼 갈등으로 이 지역의 평화는 악화일로에 놓여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