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중문화론 1~6장 요약정리

목차

제1장 근대의 출발과 문명개화
제2장 도시화와 대중소비문화의 탄생
제3장 전시기의 문화통제
제4장 점령하의 대중문화
제5장 고도경제성장과 대중문화
제6장 매스미디어의 다원화시대

본문내용

1) 국민국가 정의 : ‘국민적 또는 민족적 일체감에 기초해 성립된 통일주권국가’로 18-19세기에서 서유럽에서 성립하였다. 형성과정은 정치적 통합(신분, 종교, 언어, 관습 등을 초월해 국민에게 법적으로 평등한 지위를 부여)과 통합과정(교육, 매스미디어를 통해 언어와 문화를 표준화하고 역사성을 공유해 나가는 과정- 지배 집단의 제도나 문화를 소수 집단에게 강요하는 과정이기도 함)을 통해 국민이 창출되는 과정이다. 일본의 형성과정은 이원지배체제로 중앙은 쇼군, 지방은 다이묘가 각 번을 지배하였다.
2) 일본의 근대국가는 선진국가를 모델로 문명개화, 부국강병, 식산흥업을 3대 슬로건으로 내걸고 판적봉환(1869, 지배권을 조정에 헌상), 페번치현(1871, 번을 없애고 현을 설치), 사민평등(법적으로 국민 창출), 학제제정(1872), 은행제도와 통화제도(식산흥업)도입, 천황 중심의 국민통합을 통해 근대국가를 건설하였다.

<중 략>

ㄱ. 화이트 칼라 : 1920년대 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다수 등장하면서 대기업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가 증가하였다. 기업에서는 근대적 인사제도를 도입해 학력에 따라 차등을 두는 신분제적인 인사관리 제도를 확립하였다. 피고용 화이트 칼라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가리키는 ‘샐러리맨’이라는 말이 등장하였다.
ㄴ. 샐러리맨들은 신문, 잡지, 서적, 영화 등 대중문화의 소비를 주도하였는데, 이들은 문화주택 거주자이며, 백화점, 카페, 비어홀의 주요 고객이었으며 서양풍 의상과 헤어스타일의 유행을 쫓아갔다. 개인의 대한 관심과 자각도 높았다.

<중 략>

1) 고도경제성장의 추이 : 1955년 ~ 1973년까지 연평균 약10%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냈다. 그 후 1973년에 발생한 석유위기를 계기로 경제성장률은 3~5%대로 하락하였다. 1955년 ~ 1970년대 초반까지를 고도성장기, 그 이후를 저성장기라고 한다. 고도성장기에는 중화학공업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는데, 특히 철강업, 기계공업 등의 성장이 현저하였다. 고도경제성장은 취업구조를 크게 변화시켰는데 자영업자의 비율이 크게 감소하고 피고용자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는 피고용자화가 진행되었다. 1970년대 말에는 ‘일억 총샐러리맨’이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