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법총론1 통사론 정리

소개글

한문총 음운론 파트 정리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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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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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재명
한국어 문법 총론Ⅰ(구본관 외)
단원구분
4.1. 통사론에 대한 기본적 이해
목차번호
1. 통사론과 통사 단위
교재 페이지
205-211
내용정리
4.1.1. 통사론과 통사 단위
1. 통사론: 둘 이상의 단어가 결합하여 구, 절, 문장을 형성하는 원리를 탐구하는 분야
2. 통사 단위: 단어, 구, 절, 문장 ┌ 최소 통사 단위: 단어1)
└ 최대 통사 단위: 문장

[참고] 통사론과 문장론
- 통사론을 과거에는 ‘문장론’, ‘구문론’이라고도 함
- 문장론과 구문론은 문장의 구성 원리를 고찰하는 분야라는 뜻
- BUT 엄밀히 통사적 원리는 문장 이하의 단위에서 통사 단위들이 서로 결합하는 데에도 적용되므로 문장론이나 구문론은 통사론보다 범위가 좁은 개념임
- 또한 생성 문법의 영향을 많이 받은 현대의 통사론은 문장이라는 최종 결과물을 분석하기보다는 작은 통사단위를 결합하여 큰 통사 단위를 형성하는 원리를 탐구하는 데 더욱 힘을 쏟고 있음
- 이러한 까닭으로 근래에는 ‘문장론’이나 ‘구문론’보다는 ‘통사론’을 훨씬 자주 사용함

(1) 가. 민수
나. 내 친구 민수
다. 민수가 학교에 갔다.
라. 민수가 학교에 가면 엄마는 청소를 한다.
(2) [내 친구 민수]-가 [도로 건너편의 학교]-에 갔다.

(1가) 단어
(1나) 구 → ‘민수’를 꾸며 주는 말이 앞에 와서 (1가)가 확장된 구
(1다) 절 → 주어와 서술어가 함께 나타나는 구성
문장 → 한 개의 절이 하나의 문장을 이루는 경우 → 단문(홑문장)
(1라) 문장 → 두 개 이상의 절이 하나의 문장을 이루는 경우 → 복문(겹문장)

3. 구를 포함하지 않아 보이는 절
(1)에서는 표면적으로 구가 단어를 포함하고 문장이 절을 포함하는 것은 확실해 보이나 (1다)와 같이 절은 구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듯이 보인다. BUT (1다)에도 구가 포함되어 있다.
(4) 가. 민수-가 빵-을 먹었다.
나. [내 친구 민수]-가 [어제 산 빵]-을 먹었다.
(4가)에서 ‘민수’는 ‘가’와 결합하여 ‘민수가’라는 주어를, ‘빵’은 ‘을’과 결합하여 ‘빵을’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1나)에서 보듯이 ‘민수’가 확장된 ‘내 친구 민수’ 전체에도 ‘가’가 결합할 수 있고 ‘어제 산 빵’ 전체에도 ‘을’이 결합할 수 있다. 그러므로 (5)와 같은 설명이 성립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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