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문화 기말대비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1.01.14
- 최종 저작일
- 2020.05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9주차~ 13주차
목차
없음
본문내용
9주차
봉건사회의 성립과 제도, (게르만, 노르만족이 녹아들게)
1. 로마의 몰락, 중세 봉건제의 성립 2. 게르만족의 이동과 노르만족의 활약 (바이킹)
봉건제는 중세 유럽의 시작부터 쇠퇴까지 함께한 제도로써 군사, 정치, 토지제도가 융합된 사회체제이다. 봉건제와 중세 유럽의 확립은 게르만족의 이동으로, 성장은 십자군 전쟁으로, 쇠퇴는 흑사병과 연관 지어 설명할 수 있다.
4세기 극심한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로 인하여 중앙아시아 유목민이었던 흉노족이 서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게르만족과 부딪치게 되었다. 이에 게르만족은 로마로 이동하게 되면서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서로마가 붕괴하게 되었다. 서로마의 붕괴 이후 게르만족은 자신들의 왕국을 건설하면서 자신들의 지배체제를 확립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게르만의 유목민적 요소와 로마의 농경사회적 요소가 융합하여 봉건제가 탄생하게 된다.
이시기 수많은 게르만 왕국이 형성되었지만, 5~8세기 대부분 붕괴하고 프랑크 왕국만이 무너지지 않고 자신들의 왕국을 점차 확대해나갔다. 프랑크 왕국은 카룰로스 대제 시기에 옛 서로마 영토를 대부분 탈환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카톨릭을 포함한 로마의 문화를 적극 수용하게 된다. 이에 교황 레오3세는 카룰로스 대제에게 서로마 황제의 관을 수여하고, 프랑크 왕국을 무너진 로마의 전통성을 계승하는 신성로마 제국이라 인정해준다.
9~10세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를 중심으로 한 노르만족이 서유럽의 해안가를 따라 침입하게 되는데 이를 2차 게르만족의 이동 혹은 바이킹의 침입이라고 한다. 그들은 당대의 인구 과잉과 농토 부족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대외진출을 하게 되는데 이는 saga라고 불리는 바이킹의 모험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게르만의 이동으로 인해 로마적 요소와 게르만족 요소의 융합으로 인한 봉건제에 다시 한번 게르만족 요소가 합쳐지게 되면서 중세 봉건제적 성격이 완성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