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사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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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선행사건) : 우리가족은 직장생활로 인해 각자 객지생활을 오래 해왔다. 나는 복지관에 직장을 잡으며 힘든 나날을 보냈고 혼자 생활하는 탓에 급격한 체력약화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았다.
어느 날, 엄마의 안부전화가 왔고 너무 힘들고 아프다는 나의 말에 엄마는 “모든 건 다 너의 탓이다. 너가 몸 관리를 하지 않은 탓이고 너가 마음 가짐을 똑바로 하지 않으니 매사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야” 라며 모든 것이 내 탓이라 말한다.
엄마의 말에 나는 “엄마는 내가 객지 생활하는 6년 동안 단 한번도 다른 엄마들처럼 반찬을 만들어 준 적도 없었고 내가 사는 집에 찾아와 나를 따뜻하게 위로 해준 적도 없었다. 다른 엄마들과는 너무나 다르다. 엄마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이 모든 것은 다 엄마의 탓이다” 라며 전화를 끊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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