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한국사 기말
- 최초 등록일
- 2003.04.01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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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려3성6부,조선의 의정부와 6조
무인난과 무신 정변
조선초, 조선후기 의 족보 비교(여성)
과거제의 특성과 의의
본문내용
1. 고려의 3성 6부 체제에서 조선의 의정부 와 6조 체제로 (특성, 과정)
1) 고려 시대의 삼성체제의 성격
중서문하성(재신, 낭사)은 중서성과 문하성이 합쳐진 국정 최고의 기관으로 정책결정, 심의 기관이다. 중서성은 정책 결정과 관리 임명의 안건들을 왕에게 올리고, 문하성은 왕명과 조칙을 받아서 선포하는 기능을 가졌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사항은 중서성이 문하성에 흡수됐다는 것이다.
즉, 고려의 정치기구는 관료적이기보다는 귀족적이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송대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이다. 문하성이 중서성에 흡수된 것이다. 그리고 관리를 다스리는 도찰원의 기능이 강화하여 전제왕권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귀족의 권한을 강화시킨 또 다른 것에는 문하성의 <낭사>와 어사대의 <대간>을 들 수 있다.
낭사는 간쟁과 정책건의 뿐만 아니라 서경(문무관의 임명과 법의 개폐에 대한 심사 동의)제도도 가지고 있었고, 대간은 백관(모든 관리) 규찰 및 탄핵하는 일을 맡고 있었다.
이 외에도 상성성의 6부의 책임자인 판서는 중서문하성의 <재신>과 중추원의 <추밀>이 겸직하고 있었다. 그래서 6부의 직계제는 효과를 거둘 수가 없었다.
* 6부의 장관 상서(정3품)와 차관 시랑(정4품) 은 재추회의(도병마사)에 참석할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