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형태론
- 최초 등록일
- 2012.06.30
- 최종 저작일
- 2012.04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
목차
없음
본문내용
★ 형태론
형태론(形態論)이란 형태소의 발견과 기술, 형태소의 유형 분류, 형태소의 문법적 기능 그리고 형태소들이 결합하여 단어를 생성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 나타나는 특징 등을 연구라는 학문분야이다. 국어는 첨가어이므로, 문법적 기능을 담당하는 형태소들이 많고, 각 형태소들의 기능이 다양하므로 한국어에서는 형태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조사나 어미가 붙어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것을 굴절법이라 하고,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는 원리를 조어법이라 하여, 이 두 문법 현상을 형태론의 두축으로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을 결코 틀린 서술이라 할 수 는 없지만, ‘굴절법’과 ‘조어법’은 대칭적인 개념이 아니므로 형태론을 다음과 같이 하위분류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고 체계적일 것이다.
문법 형성 형태론
형태론
단어 형성 형태론
문법 형성 형태론에서는 조사들의 유형과 기능, 용언 활용을 이끄는 어미들, 여러 가지 다른 문법적 기능을 하는 선어말어미들의 유형과 기능을 주로 연구하게 되고, 단어 형성 형태론은 파생법과 합성법을 체계적으로 다루게 된다. 또한 여러 가지 단어적·문법적 차원의 설명이 필요한 의존명사에 대해서도 논의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형태론은 또한 단어들의 문법적 성질에 따라 분류하는 품사론도 포함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통사론이 ‘문장의 재료학’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중 략>
우러나다’에서의 ‘나다’는 비록 형태가 같다고 하더라도 독립된 형태소가 아니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나타나다’는 ‘나타나-’가, ‘뛰어들다’에서는 ‘뛰어가-’가 어간인 것이다. ‘먹다’나 ‘들다’도 마찬가지이다. 즉 ‘속여먹다’나 ‘부려먹다’는 각각 ‘속여먹-’, ‘부려먹-’이 하나의 형태소이며 동사의 어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덤벼들다’, ‘빠져들다’에서 각각 ‘덤벼들-’, ‘빠져들-’이 어간이며 형태소들로 보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