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문화의 이해 - 몽골의 나담축제 ( 전통 축제)
- 최초 등록일
- 2009.03.22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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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의 볼거리 50가지 중 2가지가 몽골에 있는데 그것은 고비사막과 나담이라는 몽골의 전통 축제라고 한다. 몽골의 나담 축제가 열리는 7월11일에서 13일까지 개최되는 축제에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과 몽골의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몽골의 수도인 올란바타르로 몰려든다. 나담축제의 나담은 에링 고르왕 나담 이라고 해서 남자들이 하는 3종경기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말타기, 활쏘기, 씨름의 3가지의 경기를 하는 것을 말한다. 몽골의 축제가 7월11일에 열리는 이유는 이날이 몽골이 청나라에서 독립한 독립 기념일이기 때문이다. 비디오에서는 몽골에서 제일 인기가 있다는 씨름에 대해서 나오기 시작하였다. 몽골의 씨름은 12쌍이 경기장에 한 번에 나와 치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나담 축제가 열리는 7월11일에서 13일까지 총 9라운드의 경기가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사람들은 총 512쌍으로 1024명이 씨름 대회에 참가 한다고 한다. 몽골의 씨름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종목이었기 때문에 화면에는 현직 국회의원이 참가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12번의 우승경력을 가진 실력자였다. 몽골의 씨름 복장은 상체의 앞부분이 뚫린 져더끄라는 상의를 입고 쇼다끄라는 하의와 잔징말가이라는 모자와 고탈이라는 신발을 신는다. 앞의 12번의 우승을 차지한 국회의원이 쓴 모자는 좀 화려한 면이 있었는데 모자의 뒷부분에 달려있는 끈을 통해서 그 선수의 과거 우승 경력이나 출전여부를 판단할 수 있었다. 몽골의 씨름에서는 우승의 횟수에 따라 불려지는 이름이 따로 있었는데 5~6번 우승시 나칭(매)이라는 칭호를 7~8번 우승시 장(코끼리)라는 칭호를 9~10번은 아르슬랑(사자)라는 칭호를 10번이상은 아우락그(거인)의 칭호를 받는다고 한다. 몽골에서는 씨름을 통해 이러한 칭호를 받게되면 국가적인 영웅에 속하기 때문에 나담 축제가 열리기 몇 달 전부터 갈이라고 하는 훈련장에 모여 운동을 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또 몽골의 씨름은 우리와 다른 모습이 많이 존재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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