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은 왜 야근을 하지 않을까
- 최초 등록일
- 2009.02.2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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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내 독서경영에서 제출하기 위한 독후감입니다.
책을 읽으며 업무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풀어나가는 신입사원들에게 적합할듯;
일 잘하는 사람은 야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사람이라는 것.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개인적으로 지나친 애국심 에서랄까. 나는 일본이란 나라와 일본인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어느 샌가 일본이 선진국이 된 이유가 궁금해졌고, 자연스럽게 그들의 선진국생활습관, 성공의 요인들이 궁금해졌다. 대학교 3학년 때 ‘아침형 인간을 위한 4시간 숙면법(고바야시 도시노리 지음)’을 읽고 나서 저녁이면 매운 음식을 먹고 깊은 4시간 숙면법을 시도해보기도 했다. 한국에는 일본인이 지은 성공과 관련된 도서가 많다. 이번에는 대학생이 아닌 직장인이니까 당연히 피하고 싶은 야근을 하지 않는 법에 대해서 알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다. 제안서를 작성할 때나 업무처리를 할 때 내 뜻만큼 속도감있게 해결되지 못하는 내 업무습관이 짜증도 났었고, 이건 신입치고 너무 욕심을 부리는게 아닌가라는 대답에 “Yes”이긴 하지만 앞으로 여름학기, 가을학기 업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한번쯤 볼만한 책인 거 같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책에서는 오후 6시에정확하게퇴근하는방법을내게가르쳐주지않았다. 결국 일 하는 그 자체를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야근을 한다는 것도 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회사로 인해 내 시간을 빼앗겼다는 의식에서 피할 수 있다는 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회사라는 기준으로 내 시간을 지킨다 vs 빼앗긴다 라는 개념으로 탈출해서 일을 즐길 줄 아는 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거 같다. 두껍지 않은 책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에게 조심스럽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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