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A+] 일연의 생애와 시대적배경 및 《삼국유사》와《중편조동오위(重編 曹洞五位)》를 통한 일연의 문학관,인간관 분석

소개글

[고전문학A+] 일연의 생애와 시대적배경 및 《삼국유사》와《중편조동오위(重編 曹洞五位)》를 통한 일연의 문학관,인간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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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연의 생애

2. 시대적 배경

3. 삼국유사와 중편조동오위

4. 일연의 민족의식

5. 일연의 신화/역사의식

6. 일연의 인간관

7. 일연의 문학관

본문내용

6. 일연의 인간관
<삼국유사> vs <해동고승전>
- 체제상 유사하나 내용의 큰 차이

“서쪽 이웃 옛 절에 불등이 밝았는데,
방아 찧기 다하고 절에 오니 밤은 이갱(二更)이네.
한마디 염불마다 한 부처 이뤄지리라 스스로 믿어,
손바닥 뚫어 노끈 꿰고 그 몸도 잊었네.”

-일연의 이상적 현실세계는 틀에 박힌 율령사회가 아니라, 틀에서 일탈될지언정 ‘인정’이 통하는 사회

대승고덕의 이야기 VS
일연의 삼국유사는 평범한 무명의 승려

“푸른빛 떨어지는 바위 앞에 문 두드리는 소리.
어떤 사람이 해 저문 데 구름 빗장을 두드리는가.
남암(南庵)이 가까운데 그 곳으로 가시고,
푸른 이끼 밟으며 내 뜰을 더럽히지 마시오.
골짜기에 해 저문데 어디로 가리,
남창 아애 자리 있으니 머물러 가시오.
밤 깊어 백팔염주 헤이고 또 헤이며,
다만 염불소리에 나그네의 잠 편치 못할까 저어하노라.”

- 수도 계율 이전에 인간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 우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