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
- 최초 등록일
- 2008.12.12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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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후감상문 레포트를 받고 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았다. 전역한 이후로 여유롭게 책을 읽어본적이 없었던거 같다. 그래서인지 무슨 책을 골라야 할지 한참동안 고민을 했다. 건축에 관한 책을 읽을까 생각했지만, 너무 과에 집착하는 것 같아서 문학적인 소설을 고르기로 마음을 먹었다. 문득 군대에서 읽었던 “연금술사”가 생각났다. 저자는 파울로 코엘료, 그의 연금술사는 내게 어렵지도 않고 보물을 찾기위해 시련과 고난을 겪는 산티아고 처럼 나도 나의 꿈을 찾아 갈 때 갈등도 하고 시련을 겪게 되지만, 극복하는 마음과 자세, 그리고 표식을 잘 찾아가는 올바른 생각을 가진다면 언제가 그 꿈을 이루게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그래서 그의 책 중에 하나를 고르기로 결정했다. 일단 두 권의 책을 찾았는데 “11분”과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였다. 두 책 모두 파울로 코엘료의 책이지만 잠시동안 살펴본 결과 “11분”이 더 나의 관심을 끌었다.
제목 “11분”만 놓고 책의 내용을 상상한다면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책의 줄거리는 사회에서 약간 경시하는 창녀라는 직업을 주제로 과감하게 주인공의 생활과 사랑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야기 주인공의 이름은 “마리아”이다. 브라질의 한지방에서 큰 마리아는 순진한 여성이었다. 그녀는 성에 대해서 스스로의 자위를 통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어렸을 때 알게 되었고, 커서도 섹스에 대해서 그다지 긍적적이지는 않았다.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해서 돈을 벌었다. 그 돈으로 그녀는 리우데자네이로에 가게된다. 여기서 그녀는 기로에 놓이게 된다. 그녀가 일했던 곳의 사장이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스위스 남자가 그녀에게 스위스 연예계로의 스카우트를 제시한 것이다. 그녀는 단조로운 일상보다는 모험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녀가 갈망하던 모험은 시작부터가 엉망이었다. 그녀가 상상했던 연예계는 삼바댄서라 불리는 가계 속의 댄서일 뿐이었으며, 돈을 벌는 것 조차 쉽지 않았다. 선택이 잘못됐음에 후회도 했지만 그녀는 다른 보통 여성과는 다르게 자신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프랑스 어를 배우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서 그런 그녀가 다시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에이젼시로 부터의 연락을 받고서 이다.
참고 자료
파울료 코엘료/ 1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