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의 11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6.1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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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11분이라는 것은 남녀가 평균적으로 섹스를 할 때에 걸리는 시간을 말을 하며 마리아라는 여자가 어떻게 창녀가 되고,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게 되며, 그와 어떻게 사랑을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처음에 문구가 그렇다. 옛날 옛적에 마리아라는 창녀가 있었다. 그렇다. 우리는 창녀는 원래 그렇게 창녀로 태어난 줄로만 알고 있다. 인생의 부류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나의 의식 속에서 가장 밑바닥을 치고 있는 인생의 부류가 창녀라고 생각을 해왔다. 남녀를 통틀어서 창녀 이하의 인생이 과연 있을까? 남자의 경우에는 조폭이 있다고 하지만, 왠지 조폭보다 더 밑바닥 인생이 창녀인 것과 같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야기 속의 그녀는 내가 아는 다른 여자들과 다르지 않게 태어나고 자라났다. 그다지 가난하지도,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낸 적이 없는 그녀는 그녀가 태어난 시골마을을 벗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인기가 있었고, 청혼을 구애하는 남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욕심은 그녀를 스위스에 있는 댄싱클럽으로 이끌었고, 댄싱클럽일을 그만두고라도 성공을 하겠노라고 큰소리를 치고 떠나온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었던 그녀는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된다. 그 일들은 그녀의 삶에 대한 열정을 식게 만들고 모델에이전시를 돌아다니면서 PR을 하던 그녀는 하룻밤에 1000프랑이라는 엄청난 제의를 받게 되고, 이를 수락을 하면서 돈을 받고 잠을 자는 일명 창녀로 전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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