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문화와 예술

소개글

현대의 대중문화의 특성과 문제점,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의 현대사회,

그리고 예술에 이르기까지의 문화관련 쟁점들을 살펴본다.

목차

● 현대사회와 대중문화
● 문화상대주의
● 예술

본문내용

[현대사회의 문화와 예술]

● 현대사회와 대중문화
문화란 라틴어로 ‘밭을 갈아 경작하다’는 뜻을 갖고 있다. 고대사회부터 농경위주의 사회였기에 밭을 주어로 문화를 정의하는 것이다. 시대가 지나면서 문화는 ‘문명화된 행동’ 이라는 의미로 씌여지고 있다. 인간이 만든 문명 속에서 행하는 다양한 모든 것들이 문화의 범주에 들어간다. 특히 21세기 사회는 대중문화의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문화의 영향이 지대하다. 여기서 대중이란 성별, 연령, 계층, 직업에 구별 없이 사회적 속성을 초월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집합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대중문화란 이러한 주체들로 이루어진 집합체의 문명화된 행동양식 모두가 될 수 있으며, 그 매개체를 대중매체라 한다.
대중이란 개념이 생겨나게 된 것은 산업화와 과학기술의 발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전의 농경사회에서는 모두가 아는 관계였으며, 지리적으로 고착된 상황에서 평생을 살았기 때문에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산업화를 통해 농경문화가 해체되고, 수많은 노동자가 도시로 몰리게 되면서, 도시라는 구조 속에 서로 파편화된 개개인들의 모임이 대중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이다.
대중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문화이기 때문에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즐기는 고급문화나 지식층의 문화 등과는 구별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해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얘기한다. 따라서 대중문화의 장점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오락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주며, 다양한 지식과 정보도 제공하여 대중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도 있다.
그러나 대중문화는 소비문화의 속성을 지니고 있기에, 결국 경제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되는 유행을 선도하면서 대중 구성원 개개인의 개성을 상실시킬 수 있다. 또한 지나친 오락과 향락성은 하나의 시장상품으로서의 이윤추구만 추구하게 되면서 부작용을 일으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