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무엇인가-친일파관련
- 최초 등록일
- 2008.11.1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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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학 관련 수업중 친일파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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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란 과거의 진실을 밝혀 오늘과 내일의 교훈을 삼는 것이며, 따라서 자랑스러운 것 뿐만아니라 부끄러웠던 과거사도 밝혀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친일 문제는 덮으려 한다고 덮어지는 것이 아님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친일파 문제는 광복직 후부터 공론화 되긴 하였으나, 정치 사회 등의 환경적인 이유로 인해 역사화 되지 못하였으며, 차차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연구기관의 설립과 연구가 활성화되고, 대중적 기반이 형성되었다.
친일(파)란 “독립운동 또는 항일운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에서 적극 활동한 자”를 지칭하며, 이러한 친일 (파)에 대한 “옹호론”에는 공범론, 인재론, 색깔론, 공적론과 희생론 등이 있다. 공범론은 일제시대를 산사람은 모두가 친일파라는 것이고, 인재론은 일제시대 친일행위를 한 자들은 대체로 당대 민족의 선각자이자 인재들로서 민족이 겪어야했던 역사의 희생자라는 것이다. 색깔론은 "친일파 청산을 주장하는 자들은 죄다 빨갱이“라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공적론과 희생론은 일제의 폭압한 통치하에서 어쩔 수 없이 행해진 친일 행위를 문제삼아 그의 공적을 무시하고 친일파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이다.
역사는 현재, 미래의 거울이라고 했다. 역사를 제대로 파악하고, 또 그 잘못을 깨달아야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랑스럽지 못한 역사라고 해서 그것을 어둠 속에 꽁꽁 감춰두려 한다면, 그것은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좀먹고 썩어 언젠가는 악취가 나는 현실로 돌아 올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분명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나는 친일파 명단 공개 문제 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그 당시 상황은 미래가 암울했다. 일본에게 저항은 곧 죽음을 뜻하는 것이었다. 그 당시의 상황을 겪어보지 못한 채 글로만 보고 친일을 행했던 자들에게 독설을 퍼붓는 것은 오만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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