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윤리의 이론과 실제 - 안락사

소개글

생명 윤리 가운데서
안락사에 대해 조사하고 여러가지 의견과 사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생명윤리의 이론과 실제
-안락사-
1. 안락사란 무엇인가
2. 안락사에 대한 여러 의견과 사례
3. 안락사문제가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1. 안락사란 무엇인가
얼마 전 일본에서 의사가 환자 7명의 인공호흡기를 떼어버린 사건이 일어나서 안락사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렇듯 요즘 세계 곳곳에서는 안락사에 관한 사건이 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관심과 논쟁도 끊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렇게 논쟁이 되고 있는 안락사는 과연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넘어갈 필요성이 있다.
안락사euthanasia는 그리스어 eu(좋은)와 thanatos(죽음)의 두 단어에서 나왔다. 그래서 가장 중립적인 의미로 좋은 죽음을 뜻한다. 백과사전에서는 안락사를 “생존의 가능성이 없는 병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안락사는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로 나눌 수 있다. 적극적 안락사는 직접적으로 환자의 죽음에 개입하는 것으로 약물 등을 통해 환자의 죽음을 앞당기는 것이다. 소극적 안락사는 생존의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치료를 중단하여 자연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안락사는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그것은 생명 존중이라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과연 환자의 죽음에 대한 결정이 옳은 것이며 환자를 위한 것인가, 그리고 이러한 안락사가 살인인가 환자에 대한 배려인가에 대한 관점의 차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안락사가 과연 정당한 것인가를 두고 여러 부분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안락사에 대한 여러 의견과 사례
안락사의 논쟁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 중 하나는 의학기술의 발달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의학기술이 눈부시게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은 생명을 더욱 연장할 수 있었고, 심지어 식물인간 상태나 뇌사자조차도 생명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문제가 생겨났다. 과연 그렇게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환자를 위하는 것 일까하는 물음의 제기이다. 생명을 연장한다는 것은 고통을 연장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안락사가 환자를 고통 없이 보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참고 자료

데이비드 C. 토머스머 토머신 쿠시너, 김완구 이상헌 이원봉 역, <탄생에서 죽음까지>, 문예출판사, 2003
T. A. 샤논 J. J. 디지아코모, 황경식 김상득 역, <生醫倫理學이란?>, 서광사, 1988
네이버 두산세계대백과 : http://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