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궁궐 소개 - 창경궁
- 최초 등록일
- 2008.10.1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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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의 궁궐인 창경궁을 사진자료와 함께 소개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궁궐의 의미
2. 궁궐의 자리 및 구조
3. 궁궐 속 건물
4. 궁궐의 역사
본문내용
1. 궁궐의 의미
[창경궁(昌慶宮) - 창성할 창, 경사 경, 집 궁]
창경궁은 조선 전기인 성종(1469-1494)때 지은 궁으로 왕이 집전을 하던 궁궐이 아니라 왕가의 사람들이 쉬기 위해서 지어진 별궁이었다. 창경궁이 있는 자리는 본래 조선 3대 왕이었던 태종 이방원이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아들의 왕권을 가까이서 지켜주기 위해 지은 수강궁 자리다. 태종은 자신이 형제들과의 권력다툼을 통해 왕권을 장악했던 것을 되새겨 셋째아들인 세종이 왕권을 확고히 다질 때까지 지켜주고자 했던 것이다. 그래서 세종은 창덕궁에 있었고, 아버지 태종과 어머니 원경왕후는 그 옆 수강궁을 짓고 거처하였던 것이다. 그 후 태종이 죽자 수강궁은 비게 되었고 세종마저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옮겨 가면서 그 쓰임새마저 없어지게 되었다. 이후 수강궁은 단종(1452-1455)이 잠깐 거처한 적이 있으며 세조(1455-1468)가 이곳에서 승하하였고 예종(1468-1469)이 여기서 즉위하였다. 수강궁이 궁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은 성종 때다. 이름도 이때 창경궁이라 고쳤다. 그러나 이때도 집정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 대비(大妃)들을 이곳에 사시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즉 창경궁은 돌아가신 선왕의 여러 왕비들이 왕궁 안에서 왕과 함께 거처하는 것이 불편하여 왕궁 밖의 장소에서 살기를 희망하였기 때문에 새롭게 지은 것이다.
2. 궁궐의 자리 및 구조
서울 종로구 와룡동(臥龍洞)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로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창덕궁과 비원을 사이에 두고 조선시대 5대 궁궐 가운데 다른 궁궐은 모두 남향하고 있으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