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 사찰, 조선시대 궁궐, 한옥, 향교, 서원, 전통정원, 조선왕릉, 근대건축물 등 9개 유형별로 1개의 대표자원을 관광적 관점에서 선정한 후 아래의 기준을 준수하여 답안을 작성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1.2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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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분, 사찰, 조선시대 궁궐, 한옥, 향교, 서원, 전통정원, 조선왕릉, 근대건축물 등 9개 유형별로 1개의 대표자원을 관광적 관점에서 선정한 후 아래의 기준을 준수하여 답안을 작성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고분 - 고령 고아동 벽화고분
2. 사찰 - 낙산사
3. 조선시대 궁궐 - 창덕궁
4. 한옥 - 안동 충효당
5. 향교 - 전주향교
6. 서원 - 안동도산서원
7. 전통정원 - 소쇄원
8. 조선왕릉 - 용두동 명릉
9. 근대 건축물 - 운현궁
본문내용
1. 고분 - 고령 고아동 벽화고분
1) 대표자원으로 선정한 이유
고령 고아동 벽화고분은 가야 및 신라 지역에서 발견된 최초의 벽화고분이다. 가야시대의 벽화고분 중에서는 아직도 유일한 것으로 남아있다. 고령 고아동 벽화고분을 대표 자원으로 선정한 이유는 이러한 가치 때문이다. 또한, 이 벽화고분의 아치형 축조수법이나 바닥의 도랑설치가 백제의 고분양식과 닮아 있으며 그 형식이 공주에 있는 무령왕릉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백제문화가 가야문화에 미친 영향을 알 수 있는 역사적인 증거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에는 도굴을 당한 바 있어 내부의 유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역사적인 의미와 그 아픔 또한 대표자원으로서 그 의미를 되새겨보아야 할 이유라 할 수 있다.
2) 대표자원에 대한 소개
고령 고아동 벽화고분은 가야시대의 벽화고분으로서 사적 제165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이 벽화고분이 축조된 시기는 대가야의 말기인 6세기 후반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모양은 굴식돌방 무덤이며 크기는 동서로 25m, 남북으로 20m 그리고 높이가 7m 정도이다. 내부의 벽화로는 연꽃 그림이 있다. 벽과 천장에 조개가루 회칠을 하고 그림을 그렸으나 현재에는 대부분 떨어져 나가고 일부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연꽃의 모양은 가운데 꽃술이 있고 그 주변으로 여덟 개의 꽃잎에 세 겹으로 위치한다. 널길 천장돌 연꽃의 크기는 28cm 정도이다. 이러한 연꽃의 모양은 고구려 및 백제의 연꽃과 비슷한 모습이다.
3) 경쟁력과 차별점
고령 고아동 벽화고분이 위치한 고령은 과거의 고대왕국 대가야가 있었던 지역이다. 따라서 고아리 고분 벽화뿐만 아니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등 지역 전역에서 가야의 유물과 유적을 찾아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같은 지역의 고분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벽화가 있다는 것이다. 지산동 고분이 순장풍습을 알 수 있다면 고아동 벽화고분은 연꽃 그림으로 11개가 남아있는데 녹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벽화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고아동 고분벽화는 영화 미소(2003)에 등장한 바 있다.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영화 속의 장면을 실제로 보는 즐거움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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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미 / 경인문화사 / 한옥의 미 / 2010. 0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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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의 재발견 - 궁궐 유교건축 / 솔출판사 / 이상해 / 2014. 11. 30
소쇄원사실 발간과 그 의의 / 역사학연구 / 김덕진 /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