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0.1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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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를 읽고
목차
- 저자 및 책 소개 -
- 내용 요약 -
제1부 그는 누구였는가?
1. 내가 알고 있던 예수
2. 탄생 : 방문받은 별
3. 배경 : 유대적 뿌리와 토양
4. 유혹 : 광야의 대결
- 나의 생각 -
본문내용
1장의 첫 페이지를 넘겼을 때 “내가 알고 있던 예수”라는 작은 글씨의 소개말이 나는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예수를 지칭하고 있지는 않지만 ‘한사람에 대해 엇갈린 평가가 나올 수 있다는 이상스러운 현상이 사실은 정상적인 것이 아닐까?’ 라는 말이다. 지금으로부터 약2000년 전의 이야기를 우리는 성경이라는 희대의 베스트셀러라는 책으로 접할 수 있다. 우리나라로 비교한다 해도 2000년 전의 역사는 정확히 기록되지 않아 정확한 역사서 보다는 후세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한 야사를 통해 얻는 정보가 많다. 이처럼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가 믿으며 배우고 알아가려는 성경이라는 위대한 작품이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 또한 위대해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만날 때 복음서 자체를 통해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서를 해석해 놓은 혹은 복음서를 보조하기 위한 많은 신학, 신앙 서적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충고는 그저 주일에 교회만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생각만하는 나에게 많은 반성과 성찰의 기회를 주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 그는 꾸미거나 가식적인 모습이 아니라, 있는 모습그대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예수의 탄생에서부터 그의 사역 동안의 메시지의 성격 등을 냉철한 관찰로 설명하고 있으며,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이르기 까지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으로 문제의 본질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과연 그는 누구이시기에 이 땅에 태어나셨고, 이 세상의 고난과 죽음을 아무런 힘없이 당하신 그는 정말 하나님이신가? 그는 진정 누구를 위함인가? 우리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한 길이 그길 밖에 없었는가? 하나님과 같은 분으로 마귀의 시험에서, 십자가의 길에서 하나님과 분리되었을 때의 느낌을 나는 이해할 수 있는가? 등 너무나 알고 싶은 것이 많다. 이 책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생각함에 자유 함을 주었다. 나는 이 자유 함을 가지고 어디서든 어떤 위치에서든 예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