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와 역사학 화랑세기 진위 논란
- 최초 등록일
- 2008.10.0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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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가와 역사학 화랑세기 진위 논란
목차
화랑세기(花郞世紀)
지은이 김대문에 관하여
신라의 화랑제도에 관해
화랑세기 진위여부에 대한 논란
결론
본문내용
화랑세기(花郞世紀)
... 신라 성덕왕 3년(704) 한산주 도독으로 있던 김대문(金大問)이 저술한 화랑 전기.
1980년대 후반 김해에서 조선 순조 때의 필사본이 발견되어 화랑 제도 연구에 획기적인 사료가 되고 있다. 이에 의하면, 화랑 제도는 진흥왕 원년(540)에 창시된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전기에 소개된 화랑은 그들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졌던 진흥왕대까지의 화랑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전기를 참고하였을 『삼국사기』 열전에 오른 대부분의 화랑이 삼국 및 통일기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랑의 본래의 모습을 가장 잘 전하는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신라 시대 화랑들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으로, 『계림잡전(鷄林雜傳)』, 『고승전(高僧傳)』과 함께 그의 저술 중 가장 중요하다.
지은이 김대문에 관하여
“ 김대문 ”
생몰년 미상. 신라 중대 학자·문장가. 진골 출신의 귀족.
성덕왕 3년(704) 한산주총관을 지냈다. 저서로 『계림잡전(鷄林雜傳)』, 『고승전(高僧傳)』
『화랑세기(花郞世記)』,『한산기(漢山記)』,『악본(樂本)』 등이 있으나, 모두 전하지 않는다.
ㆍ고승전 - 신라 성덕왕(聖德王) 때 쓰여진 유명한 승려들의 일생을 적은 책.
현존하지는 않으나, 저자의 설화집인 계림잡전, 화랑세기 등과 함께 뒷날 김부식의 삼국사지 편찬에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ㆍ계림잡전 - 신라 제33대 성덕왕(聖德王) 때 지은 설화를 모아놓은 책으로 삼국사기를 집필하는데 많이 이용되었다.
ㆍ한산기 - 김대문이 한산주도독으로 있으면서 지방에서 보고 들은 것을 정이하여 기록한것이다.
ㆍ악본 - 가무(歌舞)에 관련된 책
이와 같은 저술들은 신라 중대의 문화 수준이 단순히 중국 것을 모방한 단계를 벗어나 신라의 독특한 문화전통과 생활 경험을 토대로 하는 데까지 나아갔음을 보여준다. 김대문은 이같은 신라의 문화적 능력에 대한 신뢰와 전통에 대한 확인을 통해 자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함으로써 통일신라 문화의 토대를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