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학]도시열섬현상저감대책
- 최초 등록일
- 2008.10.0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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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열섬현상저감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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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는 것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현재 가진 에너지를 어떻게 절약하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해결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에서는 1/10만큼의 에너지 사용으로 우리들의 생활공간이 충분히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는 현장을 볼 수 있다. 독일에서는 건물의 에너지소비를 90% 이상 절감하는 시스템 기술이 이미 실용화에 성공하여 널리 보급하는 정책이 진행되고 있다. 이른바 Passive House(PH)라는 주택이다. Passive House의 개념은 EU의 주거지원프로그램에 의해 시작되어 현재는 공공건축, 사무실건축, 교육시설 등 모든 건축물에 적용되면서 현재는 매우 큰 성과를 얻고 있다.
Passive House의 원리를 살펴보면 매우 간단하다. 건물에서 빠져나가는 열을 줄여 난방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다. 건물의 열손실이 일어나는 요인으로는 열전도, 환기, 일사량등이 있는데, 이들 요소 중에 열전도와 환기에 의한 열손실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소모를 줄이게 된다. PH는 건물의 창호부와 벽면부의 고단열·고기밀 시공과 전열교환기 및 지열을 접목하여 중요한 난방 에너지를 공급한다. 열전도는 건물 외벽의 고단열로, 환기는 전열교환기를 사용하여 난방 에너지를 절약하게 된다. Passive House의 창호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중창호와 달리 창호의 맞물림 부분에서 공기의 흐름을 최소화하여 열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삼중단열유리를 사용하여 단열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고단열 효과를 내기 위하여 건물의 외벽, 바닥, 지붕에 20cm이상의 단열재를 사용한다. 창호와 외벽과 지붕이 만나는 면에도 고기밀 시공을 통해 열손실을 최소화한다. 실내공기는 전열교환기를 통해서 환기되어지는데, 실내에서 사용된 따뜻한 공기와 외부에서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의 열교환을 이용한다. 차가운 바깥공기는 전열교환기에서 데워져 실내로 유입되고, 실내에서 사용된 공기는 전열교환기를 통해 바깥공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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