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에서 나타난 삼국시대 이전의 우리 민족의 언어상황
- 최초 등록일
- 2008.08.19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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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사] 수업시간에 썼던 과제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삼국의 언어생활에 대한 정리
2. 삼국의 언어에 대한 논평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세책 중 어떤 책을 고를까 고민하다가,『삼국유사』를 택했다. 삼국사기보다 삼국유사는 야사라 더 재미있을 것 같았고, 예전부터 읽고 싶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중국정사조선전’에서는 번역본이라서 그런지 한글(고유어)를 찾기 어려웠고-의문점이 드는 것은 중국정사조선전에 ‘삵괭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찾아봤더니 ‘살쾡이’의 잘못된 표현이라고만 나와있어서 실망스러웠다-, ‘삼국유사’를 읽다보니 유사에서도 찾기 어려워서 전체적인 언어생활은 ‘삼국사기’를 참고했다.『삼국유사』는 고려 때의 승려 일연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그 내용은 고구려, 신라, 백제 3국의 유사(遺事)를 기록한 문헌이다. 이것은 김부식『삼국사기』와 더불어 한국고대사적의 대표적이면서도 희귀한 사서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현대에 이르러서 고대에 관한 여러 가지 연구에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삼국 등의 개국설화를 실어 놓아서 설화문학서라고도 일컬어지는 등 신화학이나 설화 문학에 좋은 연구 자료가 되고 있으며, 설화와 함께 수록된 여러 가지 관습과 제의 행위는 민속학적 측면에서도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그 밖에도 불교와 관련한 많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불교사적 가치를 지니며 사학사적 가치 또한 지니고 있다. 이렇듯 삼국유사는 여러 방면으로 훌륭한 가지를 지니는 고서라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고대국어에 관한 정보들은 우리 선조들의 말, 글 등의 언어생활에 대한 것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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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