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모아 떠난 지구촌 배낭여행 서평/독후감/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7.21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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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모아 떠난 지구촌 배낭여행 서평/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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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교육비가 비싸긴 바싼가보다. 이제 사교육비를 모아서 지구촌 배낭여행도 떠날 수 있으니 말이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남들다하는 사교육도 해주고 싶고 해외유학도 보내고 싶겠지만 그런 여유가 되는 집은 많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사교육비를 모아서 지구촌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재밌는 발상이다.
그럼 사교육은 시키지 않는다는 말인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그리고 그 돈으로 지구촌 배낭여행을 떠난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유학이 아닌 여행에 불과하지 않는가? 여러가지 물음을 가지고 읽어나가게 만드는 책이다.
부부교사인 이승곤씨 가족은 남다른 교육철학을 지니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여행을 통해 교육을 했다. 어떻게보면 이것이 진정한 공부가 아닐까. 어릴때부터 빡빡한 학원일정에 치여사는 것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좋아보인다.
행운아로 태어난 이승곤씨네 세 명의 자녀들은 벌써 20개국이 넘는 나라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아직은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5학년생이지만 이러한 경험은 나중에 결코 무시못할만큼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내심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자녀들이 부러웠는데, 나중에 나의 자녀들에게 이런 교육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책에서는 2005년 발칸반도를 떠난 여행기가 실려있다.
발칸반도는 유럼의 남부, 지중해의 동부에 있는 불가리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마케도니아 등을 일컫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나라는 아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니 꼭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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