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8.07.11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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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한 세계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해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애니메이션 시장을 이끌고 있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이다. 일본은 연령을 초월하는 두터운 수요층을 지닌 견고한 내수시장과 철저한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관련 세계시장의 65%를 장악하고 있으며, TV와 비디오용 애니메이션은 세계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미국은 할리우드의 메이저 제작사들로 블록버스터급 영화에서 사용되는 컴퓨터 그래픽스와 특수효과의 기술을 축적하여 메이저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3D 장편 애니메이션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유럽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은 미국의 메이저급 애니메이션사에 비해 규모, 자본 및 기술면에서 뒤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여러 나라가 인접해 있는 유럽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국가간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디즈니나 워너브라더스와 같은 미국의 메이저급 애니메이션사처럼 1년에 한두 편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내는 업체는 드물며, 일본과 미국의 애니메이션이 상업성 위주의 작품을 추구하고 있는 반면 유럽의 애니메이션은 실험성과 작품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 중에서 프랑스와 영국이 작품제작과 대중성에 있어서 선두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전통과 잠재력을 가진 프랑스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비록 미국의 메이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맞설만한 대형 스튜디오는 없지만 뿌리 깊은 작가주의 전통과 프랑스영화협회(CNC)로 대표되는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그리고 영상 이미지에 대한 폭 넓은 관심과 이해를 자랑하는 탄탄한 관객의 요구에 힘입어 독자적인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럽 애니메이션의 특징 중 하나는 애니메이션 제작도구가 일반적인 애니메이션과 다르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3D 애니메이션 기술/시장 보고서’, 정보통신부
‘문학수업에서의 애니메이션’, 임병희
‘애니메이션사’,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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