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
- 최초 등록일
- 2008.07.0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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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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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는 박상연 작가의 DMZ를 영화 “올드보이”의 감독 이였던 박찬욱 감독이 영화로 재탄생 시켰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대한민국에 같은 동포들이 서로 총을 겨누고 고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판문점에 아픔을 그려내고 있다. 그때 당시 마케팅비 포함 45억원 정도에 큰 비용을 들여 만든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그리고 이병헌, 송강호, 신하균, 이영애, 김태우등 화려한 스타시스템을 활용했다.
영화는 선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남과 북을 갈라놓은 선. 어떻게 생각해보면 단지 선 일뿐인데 그 선을 쉽게 넘지 못한다. 처음 이수혁 병장이 남성식 일병을 데리고 북한군 초소로 데리러 갈 때 남성식 일병은 다리 앞에 선에서 멈칫 하게 된다. 그리고 남한과 북한이 분쟁이 일어났을 때 이수혁 병장이 다리에 쓰러졌을 때 정확히 선 중앙에 쓰러진다. 단지 선하나 때문에 같은 민족 끼리 총을 겨누게 되고, 쓸데없는 국력을 낭비하게 된다.
중립국에 국적을 가진 소피는 위에서 언급한 분단선을 자유자재로 이동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인민군 이였지만 전쟁이 끝난 뒤 포로였을 때 중립국을 택한 사람이었다. 소피는 남한과 북한이 서로 진실을 파헤치려 하지 않고, 단지 조용히 쉬쉬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는 사실에 분개 했다. 영화는 현실을 잘 비판하고 있다. 사실 남과 북한은 서로 분쟁이 일어날 때 대충대충 넘어가기 급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사회는 불과 50여년전에 한민족이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이제는 대중매체나 군대에선 나라의 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마치 정말 일본 사람들을 보는 듯이 말이다.
영화에서 이수혁, 남성식, 오경필, 정우진은 정말 친형제처럼 지낸다. 그들은 군복을 벗으면 영락없는 친구사이였다. 이수혁이 오경필과 대질 심문 때 참을 수 없는 눈물들과 오경필이 이수혁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에 총을 쏘는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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