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여성미
- 최초 등록일
- 2008.06.1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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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수업레포트예요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서 작성한것이니까 믿을수있는자료예요
레포트잘해서 발표수업도 했고요!!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자본주의에 의한 여성미가 가져다주는 긍정적 측면
2. 자본주의에 의한 여성미가 가져다주는 부정적 측면
(1) 자본주의 하에서의 대중매체와 외모지상주의의 관계
(2) 외모를 중요시 하는 풍토
(3) 대량 생산으로 인한 정형화
3. 지나친 외모 지상주의의 문제점에 대한 방안
(1) 개인적 차원에서의 대책방안
(2) 국가적 차원에서의 대책방안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비록 운명의 장난에 의해 목동 신세가 되었지만, 트로이의 왕자였던 파리스는 그의 지체에 걸맞게 심지가 바르고 판단력이 뛰어난 청년이었기에 미인 콘테스트의 심판관으로 추대되었다. 가장 예쁜 여인에게 주어지는 황금 사과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권력과 재물을 파리스에게 약속했는가 하면, 아테네는 지혜를 제의했지만 파리스는 결국 아프로디테의 미인계에 넘어가고 만다. 10년간에 걸친 인류 최초의 잔혹한 전쟁인 트로이 전쟁은 미인으로 칭송받고 싶은 여인들의 자만심과 미인을 차지하려는 사나이의 욕심 때문에 생긴 재난이었다. 외모를 돋보이게 하고 싶은 욕구는 시대와 연령, 남녀 구분 없이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 심지어 짐승이나 초목도 외양을 잘 가꿈으로써 종족 보존에 이용하고 있다. 수컷공작이 깃을 둥글게 세우고 크게 날갯짓을 함으로써 자신을 과시하는 것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하겠다. 그러나 공작의 긴 꼬리와 사슴의 커다란 뿔이 겉으로는 근사해 보이지만, 강인한 생존경쟁 투쟁에서는 오히려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외모가 이성적 판단을 흐리게 하고 인식과 지각의 체계를 왜곡시키는 현상을 ‘후광 효과(halo effect)’라고 한다.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윌리엄 새파이어는 “기존에는 인종·성·종교에 따라 사람 차별을 해 왔는데 이제는 외모가 새로운 차별 요소로 등장했다”면서 이러한 외모 지상주의를 ‘루키즘(lookism)’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외모(용모)가 개인 간의 우열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까지 좌우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 또는 그러한 사회 풍조를 말한다. 곧 외모가 연애․결혼 등과 같은 사생활은 물론, 취업․승진 등 사회생활 전반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외모를 가꾸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2000년 이후 루키즘이 사회 문제로 등장하였는데 대표적인 예로 얼짱 문화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외모가 중요시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옛날 1970~80년대에 우리나라는 군사 쿠테타, 급격한 산업화 등 해결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 한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쓸 수 있는 여유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자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리던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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