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복지에 대한 사례조사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6.10
- 최종 저작일
- 2008.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가축복지에 대한 사례조사 보고
목차
●가축복지(Farm Animal Welfare)란?
●가축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가축복지
●한국의 가축복지 향상을 위한 사례
본문내용
●가축복지(Farm Animal Welfare)란?
-동물복지(animal welfare)란 동물의 고통을 없애고 학대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폭넓게 정의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동물보호(animal conservation)운동은 동물종의 멸종을 막기 위한 것으로 동물개체의 보호와 고통을 없앤다는 목적을 가진 동물복지의 개념과는 명확하게 구분된다. 최근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BSE, 조류독감 등의 발생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의 수준이 인간의 건강과 복지 실현 보장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가축복지의 기본 이념으로 가축에 대한 본질적 인식은 1997년 유럽연합 성립의 헌법이라고도 불리는 암스테르담 조약의 가축복지에 관한 특별 의정서 선언에서 볼 수 있다. 즉 “가축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감수성이 있는 생명존재(Sentient being)로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가축복지의 기본 원칙으로는 1993년에 영국의 농업용동물복지심의회(UKFAWC)’가 제창한 굶주림과 목마름으로부터의 자유, 불쾌감으로부터의 자유, 통증, 상처,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통상적인 행동에 대한 자유, 공포나 슬픔으로부터의 자유 등 다섯 가지의 자유(Five Freedom를 공통된 인식으로 하고 있다.
●가축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
① 번식 모돈(母豚)
격리축사와 결박사육(발 결박) -모돈용 축사와 결박사육은 임신 중인 모돈을 사육하는 시스템이다. 매우 비좁은 칸막이에 수용되기 때문에 어미돼지는 16주간의 임신기간 중 전혀 운동은 물론 방향을 바꾸는 일조차 불가능하다. 갇혀있는 어미돼지는 이상행동과 반복된 행동을 보이며, 발굽과 몸의 상처를 통해 전염병에 감염되고, 이로 인해 통증과 비뇨기질환, 심장질환 등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뼈와 근육 또한 약화하고 있다. EU에서는 임신 중인 모돈의 사육에 이용되는 결박사육 방법을 이미 금지하고, 2013년 1월 1일부터는 임신용 돼지의 격리사육용 칸막이 축사 사용을 임신 초기 4주간을 제외하고는 금지할 예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