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실패 원인의 이론적, 체계적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론적 분석
2. 체제적 분석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공산주의는 여러 가지로 결함이 많은 사상이지만 나름대로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공산주의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정치적․경제적인 면에 있어서의 평등한 지위를 지향한다는 점, 또 원칙적으로 개인의 재산소유는 부정되며 생산수단의 사유에 의한 이윤취득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그러하다. 그리고 자본주의에서는 강자를 위한 논리가 지배적인 반면 공산주의에서는 약자인 노동자와 농민, 즉 무산계급을 사회의 주인으로 간주하여 이들을 중심으로 체제를 이끌어간다. 자본주의와 비교했을 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어 각자 자기 편리한 대로 생각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무슨 일에나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산주의는 개인의 사적 욕구 충족보다는 사회의 공동욕구 충족을 지향하므로 사회생활에서 협동심이 자연스럽게 강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산주의가 실패한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첫째 인간소외, 둘째 폭력의 정당화, 셋째 효율 저하, 넷째 개인자유의 제한, 다섯째 창조성 결여 등의 이유로 공산주의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공산주의의 실패원인을 이론적인 면과 체제적인 면으로 좀 더 자세히 분석하여 보도록 한다.


Ⅱ. 본론

1. 이론적 분석
1. 철학이론의 분석
1) 유물사관

마르크스 역사철학은 두 가지 주제에 의거되고 있다. 첫째는 경제적 원인들이 기본적인 것이며, 두 번째는 그러한 경제적 원인들이 변증법적 원인에 따라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는 누구도 시작이나 또는 종결을 알지 못하는 거의 끝없는 흐름으로써 진행된다. 변증법은 출발점을 제공해 주지 않으므로 그 단계들의 어떤 것이 정명제, 반명제 또는 합명제인지를 결정할 수 없다. 헤겔에 의해서 사용된 바와 같이 변증법은 본질적으로 낙관적인 교의이다. 왜냐하면 모든 합명제는 절대정신을 지향한 발전이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마르크스의 유물사관에 대해 비판해 보자.

참고 자료

1.《공산주의의 도전과 실패》 / 한국자유총연맹 [편] / 한국자유총연맹 / 1990년
2.《제3의 사상》/ 심백강 지음 / 청년사 / 2000년
3.《社會主義 存續可能한가?》/ 한국비교경제학회 編 / 博英社 /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