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맞은 미래를 읽고

소개글

독성학수업시간 과제로 책 `도둑 맞은 미래`를 읽고 이에 대한 독후감을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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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콜본은 책의 제목을 통해 우리가 미래를 도둑맞았다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누구에 의해 도둑맞은 것일까? 환경 호르몬이 궁극적인 주체일까? 아마도 인간일 것이다. 무지에서부터 간과까지, 인간이 저지는 만용의 결과였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미래를 빼앗긴 대상에 대해 생각해 보면, 현재의 ‘우리’라기 보다는 인류의 후손의 ‘우리’일 것이다. 환경 호르몬은 몸에서 대물림 현상을 일으켜 세대가 거듭될수록 더욱 농축되어 그들의 미래는 암흑 속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즉, 우리 후손들의 미래는 지금의 우리의 어깨에 달려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저질러 놓은 실수와 과오를 그들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맑은 공기와 푸른 숲까지는 아니라도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평범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지않을까.

참고 자료

1) Theo Colborn, Dianne Dumanoski, John Peterson Myers, our stolen future, PLUME, 1997
2) 류병호, 공포의 환경 호르몬과 지구촌, 경성대학교 출판부, 1998
3) 이카다 요시토, 환경 호르몬, 아카데미 서적, 1999
4) 나카하라 히데오미, 후타키 쇼헤이, 빼앗긴 미래 환경 호르몬의 공포 (종 문화사, 1997)
5) 인터넷 검색 사이트 NAVER 백과사전 http://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