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의 정의와 담론

소개글

위의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라는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읽어보자

목차

1. 위의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라는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읽어보자. 그리고 상대주의적 세계관이란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보자.
2.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를 인터넷에 검색해 이를 제목이나 내용에 차용한 신문 기사나 칼럼들을 찾아보자. 어떠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가？

본문내용

1. 이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면, 많은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그리스의 아티카, 프로크루스테스라는 지역은 그다지 이상할 게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야기의 주인공이 ‘도둑’이라는 데서 특별함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도둑은 기본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다. 바늘도둑이건, 소도둑이건 절도의 경중을 떠나서 무언가 다른 사람의 물건을 몰래 훔친다는 행위는 역사적으로도 가장 빈번하고 흔했던 범죄 중 하나였다. 고대 그리스나 현재의 대한민국이나 도둑질이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 평가에 대해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도둑은 그저 도둑일 뿐이다. 하지만 이 도둑은 무언가 더 특별한 점이 있었다. 단순한 도둑이 아니었다. 이 도둑은 지나가는 나그네를 ‘붙잡았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단순한 도둑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이 도둑은 사실 ‘납치범’이기도 했다. 지나가는 사람을 신체적인 힘으로 압도해 강제할 수 있다는 것은이 ‘도둑’이 단순히 가볍게 물건이나 훔치는 왜소한 좀도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