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조지의 생애와 업적
- 최초 등록일
- 2008.05.18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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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헨리 조지의 생애와 단일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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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보와 빈곤>의 성공 이후 그는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여 많은 지지자를 얻는다. 이를 발판으로 1886년에는 뉴욕 시장 선거에 뛰어든다. 노동단체의 후원으로 선거에 참가한 그는 3만4천명의 추천서명을 받아 상대 후보들을 긴장시킨다. 그러나 아슬아슬한 표차로 2위를 기록 낙선한다. 하층계급 출신으로 계층상승을 이뤘고 책을 통해 사회개혁을 역설한 점은 동시대의 소설가 잭 런던과 비슷하다. 그러나 만년의 런던이 자본의 달콤함게 빠져 개혁성을 상실한 것과는 달리 헨리 조지는 끝까지 자신의 이론을 실천하기 위해 분투했다.
"나는 노동자계층을 위해 특별한 권리을 옹호하거나 특별한 이익을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의 평등한 권리를 대변할 뿐입니다." 1897년 다시 뉴욕 시장선거에 나서서 행한 마지막 연설의 일부다. 건강악화로 그는 선거 나흘 전 세상을 떠났다. `자본의 사유와 토지의 공유`를 근간으로 하는 헨리 조지의 사상은 기존의 제도를 활용하는 면에서는 개혁적이나 내용면에서는 가히 혁명적이다.
그는 사회가 진보함에도 불구하고 빈곤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해결하는 일을 일생의 과업으로 삼았다. 헨리 조지는 빈곤의 근본적인 원인은 토지가 사유되었다는 데 있으며 이를 시정하기 위해서는 토지의 임대가치인 지대를 세금으로 징수하고 그 만큼 다른 세금을 감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헨리 조지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독학으로 사상적, 학문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하여 뛰어난 사회개혁가, 저술가, 언론인으로서 명성을 날렸다. 명저『진보와 빈곤 Progress and Poverty (1879) 비봉출판사(1997)』을 비롯하여 『보호냐 자유무역이냐, Protection or Free Trade (1886)』, 『정치경제학』등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수많은 강연 원고, 논설도 남겼다.
참고 자료
헨리 조지의 단일세
단일세
헨리 조지의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