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제목 그대로 중세 마녀재판에 있어서의 여성과 기독교의 관계에 대해 조사해봤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기독교의 여성관
1. 성경의 평등한 여성관
2. 성경의 불평등한 여성관
3. 기독교회사(史)에서의 여성관
4. 기독교의 여성관 분석
Ⅲ. 마녀 재판
1. 마녀 재판의 배경
2. 마녀 재판에서 보이는 여성에 대한 편견
Ⅲ. 나오는 말
■별첨■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이것은 고린도전서 14장 34절과 35절에 나와 있는 성경구절이다. 성경구절에서도 나와 있듯이 기독교에서는 카톨릭과 개신교 모두 -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외아들’ 독생자 예수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이 남자를 먼저 창조하시고 그의 갈비뼈를 하나 떼어 여자를 만들었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의 일부분이다", "여자의 머리는 남자"에 이르기까지……. 성경에 나오는 구절들 중에 `성차별적인 문구`들도 많고, 그 문구들을 더욱 성차별적으로 해석해 전달하는 성직자들도 많다. 성직자들의 권위는 그야말로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들의 발언이 신도들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교회에서 `성차별`은 그 자체로 진리였고 절대적인 명제였다. 또한 교회의 모든 구조들이 여성에게 차별적이었다. 여성의 성직허용에 있어서도 카톨릭은 아직까지 금지하고 있고, 개신교에서는 일부 교단과 교파에서만 허용하고 있는 등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처럼 기독교는 남성들이 우월하고, 남성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하나님은 남성만의 대변인이었고 옹호자고, 예수님은 남성들만을 위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서 죽임을 당하신 것 같다. 적어도 더 이상 약한 자의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세상에 오셨던 예수님은 정작 기독교 내부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들어진 것이다. 기독교 내부의 이러한 성차별적 풍조가 생겨난 데에는 기독교가 중세에 행한 여성 혐오적 성격의 마녀사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지금부터 중세의 마녀사냥과 여성과 기독교의 관계를 살펴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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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기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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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석
그랜드 종합주석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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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터넷
‘초월되어 자유로운 피난처’(개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ijabel7904.do
‘정인덕의 독일소식’: http://www.gyomin.de/Soz.Eu/Geschiechte/bis%201500.htm
‘Hello with Smile`(개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rainbow_oroi.do?Redirect= Dlog&Qs=/rainbow_oroi/100001396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