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상의 아이들을 읽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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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 책은 저자는 제레비 시브룩으로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시민 운동가이다. 그는 교사이자 사회사업가, 대학 강사이며, 연극과 텔레비전, 라디오의 각본을 쓰기도 했다. <끝나지 않은 정의`를 비롯하여, `다른 세계의 아이들`, `다른 지역에서의 사랑>, <마음의 식민지> 등 3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뉴 인터내셔널리스트`, `제3세계 네트워크`, `신정치인`, `에콜로지스트T` 등 많은 잡지와 신문에 기고해 왔으며, 현재는 캘커타에서 발행되는 `정치인`에 기고하고 있다.
그는 영국의 19세기 초 상황과 현재의 방글라데시를 비교하면서 어린이 노동 착취의 실태와 그 문제점을 고발하고 있다. 현재의 방글라데시의 빈민촌 어린이들의 상황은 19세기 산업혁명 때 아동들이 노동 착취를 당하였을 때와 너무 흡사하였다. 따라서 작가는 현재의 어린이 노동은 영국 등 선진국의 19세기 과정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방글라데시 빈민 어린이들의 하루 노동 시간과 수입, 노동의 종류, 경위, 가족 관계 등에 대해 꼼꼼하게 기록함으로써 비참하고 암담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저자는 아동노동에 대한 서구의 인식이 얼마나 위선적인지를 말해주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고찰하고 있다. 서구의 인권단체들과 국제기구는 이들을 가혹한 노동의 현실에서 구조해 주지만 그 후의 삶에 대해서는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다른 세상의 아이들에서 저자는 방글라데시에서 만난 일하고 있는 아이들에 대해 이름과 나이, 가족, 노동시간, 수입 등을 적으며 스스로에게 "이들은 과연 다른 세상의 아이들" 인가

참고 자료

다른 세상의 아이들 // 제레미 시브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