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슬픈열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10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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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에이뿔 받았습니다.
책에 대한 소개와 감상을 나누어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슬픈 열대-
-작가[레비스트로스]-
-내가 생각하는 슬픈 열대-
-감명 깊게 읽은 부분-
본문내용
-슬픈 열대-
<슬픈 열대>는 레비스트로스가 브라질에 체류하였던 1937년에서 38년가지의 기간 중 브라질 내륙지방에 살고 있던 네 원주민 부족인 카두베오족, 보로로족, 남비콰라족, 투피 카와이브족에 관한 민족지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민족지에서는 볼 수 없는 레비스트로스 자신의 사상적 편력과 청년기의 체험, 그리고 그가 왜 민족학자가 되었는가 하는 내용들이 일종의 지적 자서전의 형태로 기술되어 있다. 이 책을 집필한 것은 그가 브라질을 떠난 지 15년 뒤의 일이기 때문에, 이 책에는 그 뒤에 유태계 프랑스인이었던 레비스트로스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프랑스를 떠나 미국에 망명하게 되는 과정이나 아시아 지역을 방문하였던 여행기도 여기저기에서 언급되고 있다.
각 부분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부(여행의 마감)에서는 프랑스가 독일에 점령당하자 필자가 뉴욕으로 밀항하기까지의 쓰라린 경험이 회상형식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제2부(여로에서)에서는 이 여행에 앞서 그가 브라질의 상파울루 대학의 사회학 교수에 취임하게 되는 과정과 어떻게 하여 민족학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이 들어있고, 제3부(신세계)에서는 적도 부근의 무풍대를 통과하면서 느끼는 신세계와 구세계 간의 희망과 몰락, 정열과 무기력을 표현하였으며, 제4부(대지와 인간)에서는 브라질에서의 생활과 앞으로의 현지조사를 위한 예비답사의 내용을 언급하였고, 제5부에서 제8부까지는 필자가 조사한 브라질 내륙지방의 네 원주민 사회의 문화를 소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