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논리/ 언어와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8.04.0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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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상교수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말로 철학하기`
우리말로 하는 논리에 대해서 조사한 과제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그 언어와 더불어 생활하는 사람들은 형식들과 카테고리들을 통해서 외부적, 내부적인 현실을 파악하게 된다. 그래서 훔볼트는 모든 언어는 그 낱말과 문법구조의 특수성을 통해 제약된 현실을 특수하게 해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속해 있는 삶의(생활) 세계는 지금까지 전수 받은 문화(얼)의 눈으로 보여지는 세계인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적 문화(얼)의 눈은 언어(모국어)라는 뜻매김의 씨줄과 날줄로 짜여진 <의미의 그물망>인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언제나 특수한 언어를 중개로 해서만 사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언어가 가지는 특수한 문화(얼)를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우오르후는 모든 언어들은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하나의 보편 타당한 "자연적인 논리학"이 있다는 것에 반대한다. 그는 인간의 생각의 형성은 자립적인 프로세스가 아니고 특수한 언어의 문법에 의존하기 때문에 여러 언어들의 문법의 차이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다.
만일 우오르후가 말한 바와 같이 하나의 보편 타당한 `자연적인 논리학`은 없고 언제나 특수한 언어를 중개로 한 논리학이 있을 뿐이라면 우리는 중대한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하나는 지금까지 철학의 근간이였던 서양 논리학이 특수한 언어의 제약을 초월해서 `보편적 논리`로 이론적으로 어떻게 추구할 수 있는지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리는 우리말의 구조에 맞춰서 적합한 논리학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가(우리말로 철학을 해나가야 하는가)이다.
참고 자료
- 이규호의 `말의 힘`
- http://cafe.naver.com/ufosagu.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06
- http://blog.daum.net/swjcryu/9536454
- http://cafe.naver.com/gaur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2050
- http://blog.naver.com/sinatmul49?Redirect=Log&logNo=80036443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