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장 중국의 동북공정 교과서 왜곡 출발시점
- 최초 등록일
- 2008.03.2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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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사고사회과교육론 10장 요약+느낌 입니다.
제 10장 중국의 동북공정 교과서 왜곡 출발시점
목차
★요약
★비평
본문내용
우리는 단순하고 막연하게 통일을 염원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통일은 모든 관련 변인을 넓고 깊게 생각하여 제대로 접근해야 할 문제이다. 최근 중국에서 동북공정이라는 역사왜곡을 추진하다가 발각이 된 사건도, 민족통일의 관점에서 면밀하게 분석해 봐야 할 것이다.
민족통일이란 무엇인가? 세계사 속에서는 민족 통일을 이룬 사례가 계속 나타난다. 베트남은 단순분열에서 단순통합을 이룬 사례이고, 독일이나 이탈리아의 통일은 거시적 차원에서 다양한 변인이 포함된 사례이다.
그간 우리민족의 통일을 베트남과 같은 단순통일로 생각해왔다. 이러한 근시안적인 통일논의는 이번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해 깨어졌다. 첫째로 동북공정은 고대사는 흘러간 역사라고 생각하여 중요시하지 않았던 우리의 생각을 바꾸게 하였다. 둘째로 일본은 적이고 중국은 동지라고 생각했던 착각을 깨게 하였다. 국제사회에서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셋째로 간도땅과 만주땅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다시 재정립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동북공정 역사침략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중공정권은 6.25 전쟁의 발발을 우리 민족의 탓이라고 하는 등 끊임없이 그들의 역사 침략이 한국 때문에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거짓임을 명백하기 밝히기 위해서는 그들의 동북공정 출발 시점이 언제인가를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중국에서 발간된 `고대중국 고구려 역사총론`이라는 지표를 살펴보면 60년대 까지는 고구려사가 한국사임을 인정하였고, 1978년부터 중국의 역사침략 의도가 등장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1980년 후반부터는 중국의 역사왜곡이 본격화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신사고사회과교육론-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