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 관광
- 최초 등록일
- 2008.02.15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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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테러와 관광기업의 연관성에 대한 발표보고서
목차
서론-테러 이후
본론1-업종별 환경변화와 대응책
항공업
호텔업
여행업
식음료업
백화점.할인점
본론2-업종을 초월한 베이스적인 기업전략
본론3-<불황 탈출의 기회, 월드컵.. >
결론
본문내용
서론-테러 이후
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미국 테러 참사가 발생한 후, 그 여파는 세계를 뒤흔들었다. 특히 9월 11일 발생한 뉴욕․워싱턴에 대한 테러는 경제 관계자들로 하여금 그 충격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될 것인가에 대해 대단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등 수많은 기관들은 회원국들의 경제성장이 1982년이래 최저 수준에 달할 것이며, 앞으로 몇 년 안에도 크게 호전되지 않을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인적 손실이나 재산․기업에 대한 직접적 피해만을 볼 때는 고베 지진 정도라는 분석이 있었다. 그러나 여행․보험․여가 산업 등에 대한 영향과 주식시장․소비자신뢰․금융시장 등에 미치는 간접적 피해는 비교할 전례가 없었기에 그 규모를 적절하게 추계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었고 그 피해는 예상대로 막대한 규모의 손실로 치달았다.
미국 테러 참사의 여파로 직격탄을 눈에 띄게 맞는 것은 역시 관광산업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테러 참사 직후인 9월중 방한 美.日 관광객은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에 따르면 그 해 9월중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은 2만9천212명으로 전 해 동월보다 25.8% 감소했다. 이는 월간 입국자수 성장률로는 최저로 테러직후 미 전역의 공항폐쇄, 항공노선운항중지 등의 직접적 원인과 항공여행 불안에 따른 전반적 해외여행 수요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를 포함한 미주지역 입국자수도 3만5천149명으로 전년도 대비 23.3% 감소했다. 한국의 주시장인 일본인 관광객도 20만6천463명으로 전년도 대비 12.5%가 감소, 지난 96년 11월이래 월간 입국자수로는 최대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인 관광객 감소는 테러로 인한 항공여행 우려와 함께 일 정부의 해외여행자제권고, 교과서왜곡 및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신사참배에 따른 한.일 감정 악화 및 가을수학여행 취소 증가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테러사태는 필리핀(26.6% 감소), 태국(14.4% 감소), 싱가포르(21.4% 감소), 대만(9.5% 감소), 말레이시아(13.7% 감소), 인도네시아(1.9% 감소) 등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동남아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줌으로써 이들 지역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에 직격탄이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테러참사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으로 일부 업종은 반사이익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항공 여행 호텔 등과 같은 관광 관련부분의 업종은 구조조정과 존재위기에 몰렸다. 이에 이번 레포트에서는 테러리즘이 관광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911테러를 통해 짚었고 그에 따른 어떠한 대응책이 있었는가를 알아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