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형성이론과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형성이론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하고 이들 이론이 교육에 주는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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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형성이론과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형성이론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하고 이들 이론이 교육에 주는 시사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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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형성이론과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형성이론은 행동주의 학습이론에 속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학습을 경험의 결과로 나타나는 관찰할 수 있는 외적인 행동의 변화로 정의하고 있으며 그들은 동물의 어느 한 종에서 밝혀진 학습 원리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모든 행동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개나 쥐와 같은 동물실험에서 밝혀진 학습 원리를 인간학습에 적용했다. 그들은 학습현상은 환경적 사건의 결과로 보았다 그래서 학습 대신 조건형성이라고 부른다. 유기체의 행동은 환경에서 주어지는 사건에 의해 조건화되어 때로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경험이나 행동과 같은 용어보다는 자극과 반응이라는 용어를 즐겨 사용한다. 자극과 반응아리는 용어를 이용하여 학습의 정의를 다시 표현하면 학습이란 S-R연합이다. 이러한 점을 강조하여 행동주의 학습심리학이론을 S-R이론이라고도 부른다.
이들 이론이 교육에 미친 영향으로는 우선 긍정적인 측면으로 프로그램수업, 완전학습, 개별처방수업 등 개별화 수업모형의 발달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과 보상이나 벌의 사용과정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다는 공헌점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행동수정 방법으로는 행동조성, 토큰체제, 소거 등이 있다.
다음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이들 이론이 관찰가능한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내면서 사고과정을 소홀히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1904년에 출생하여 1990년에 사망한 스키너는 동물 실험을 통해 보상과 강화가 행동의 형성 과정에 엄청난 힘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어 명성을 떨쳤다. 그는 음식과 지렛대, 그 밖의 환경 자극을 이용하여 언뜻 보기에 자율반응처럼 보이는 것들이 실제로는 자극에 의해 유도된 것임을 실험으로 증명했으며, 오랫동안 추앙해온 인간의 ‘자유의지’라는 개념에 의문을 제기했다. 스키너는 인간과 동물에서 긍정적인 강화를 해줌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기술을 습득하고 임무를 수행하게 하는 조작적 조건화를 연구하고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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