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1.10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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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보여준 세계적인 사회학자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을 읽고 제출한 감상문입니다. 일반적인 독후감 과제, 미래사회의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1. 책 <육식의 종말> 소개
2. 저자 제레미 리프킨 소개
3. 미디어 리뷰 - 저자 인터뷰 내용 포함
4. 감상 정리
본문내용
■ 소개
저자에 의하면 현대 문명의 위기를 초래한 원인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식생활이다. 특히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서 파생되기 시작한 문제는 여러 분야에 걸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켰다. 한 예로 제레미 리프킨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12억 8천 마리의 소들이 전 세계 토지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곡물의 70%를 소를 비롯한 가축이 먹어치운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굶주리고 있는 인간 수 억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양이다. 동양인들도 점차 육식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서구 사회의 전철을 밟고 있다. 육식으로 인해 생태계는 파괴되고 인간은 온갖 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21세기에는 인류가 육식 문화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끝을 맺는다. 만약 지구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날로 증가하는 인구를 먹여 살리는데 일말의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지구상에서 축산 단지들을 해체시키고 인류의 음식에서 육류를 제외하는 것이야말로 향후 수 십 년 동안 우리가 이루어야 할 중요한 과업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체적인 전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가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를 자각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오늘의 우리를 발견하게 하는 또 하나의 시금석이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제레미 리프킨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자본주의 체제 및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 과학기술의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세계적인 행동주의 철학자이다. 전세계 8개국 대통령과 지도층 인사들의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과학 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히 집필 작업을 해왔다. <온실위기재단> 및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의 이사장으로 지은 책에는 《소유의 종말》《노동의 종말》《엔트로피》《바이오테크 시대》《생명권 정치학》등이 있다.
참고 자료
<육식의 종말>, Jeremy Rifkin, 시공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