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혁명과 레닌의 사상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12.20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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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역사와문화라는 시간에 중간고사 대체레포트로 쓴
러시아혁명과 레닌의 사상이라는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러시아 혁명과 레닌의 사상
Ⅲ. 이 책을 읽고 나서(한 학기를 정리하며)
본문내용
처음 러시아혁명과 레닌의 사상이라는 책을 읽으라고 했을 때 이 책 역시 마냥 어렵고 따분한 책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었다. 하지만 책을 접하였을 때 교수님께서 왜 이 책을 정해 주셨는지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수업을 하면서 항상 이야기 하였고 영상자료로도 볼 수 있었던 다큐멘터리의 내용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었다.
한 학기동안 러시아사에 대해서 배우면서 가장 중심을 두었던 부분이 러시아의 혁명 등 혼란기의 러시아에 관한 부분이었고 그 혁명과 정책 등이 잘 된 것인가 아닌가라는 내용을 토론을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듣고 나 스스로도 생각해보고 정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수업과 토론만으로는 내 생각을 정리하기 가 쉽지 않았다. 물론 수업에 집중을 못한 내 잘못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모자란 부분을 이 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었다. 물론 이번 수업을 듣지 않고 이 책을 읽었다면 ‘역시 러시아사는 어려운 내용이야’ 라며 책을 던져 버릴 수 도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회주의에 대해 조금 다른 시각도 가질 수 있었다. 나는 수업시간에도 러시아 혁명은 결론적으로 지금은 붕괴된 사회주의의 시발점 이였으므로 실패된 혁명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물론 선생님께서는 사회주의가 완전 실패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셨지만) 그때는 굉장히 단순하게 생각 했던 것 같다.
현재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는 미국 패권 반대의 기수를 자처할 뿐 아니라 ‘21세기 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주의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은 누구든 옛 소련이라는 문제에 부딪힌다. 사회주의를 주장하지만 가장 사회주의의 대표 주자였던 소련의 붕괴가
21세기 사회주의를 설명하기 힘들기 때문 일 것이다. 우파들은 소련이 사회주의였고 사회주의가 원래 소련 같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사회주의는 원래 붕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가 대안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