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페라의 유령]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2.09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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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줄거리에 대한 내용보단 순수히 장면 장면에 대한 감상평을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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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영화는 이 영화가 나왔을 시기가 조금 지난 후 2005년쯤에 봤었던 걸로 기억을 한다. 그때는 별 생각 없이 그저 영화로서 그 의미나 그 인물의 대해 느끼기 위해서가 아닌 그저 보통의 영화를 보듯이 그렇게 봤었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다.
문학과 영화 수업을 들으면서 가상강좌에서 보았던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분석과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명품영화라고 불린다는 걸 알게 되고 감상문을 쓰기 위한 영화로 [오페라의 유령]을 선택하게 되었다.
조금 더 큰 화면으로 보기 위해 친구에게 DVD를 빌려 보게 되었는데 모랄까... 예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영화가 다가왔다. 오래전에 봐서인지 아니면 내가 전보다 좀 더 집중해서 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번째 본 [오페라의 유령]은 확실히 전보다 강한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순간순간의 느낌을 기억하기 위해 짧게나마 메모를 하였다.
*처음 흑백에서 화려한 색채로 물들던 오페라 극장
처음 보았을 당시엔 왜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놀랍고 너무 아름답고 또 몽환적인 느낌이었다. 혼자 보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입이 살짝 벌어졌다. 다시 보기를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다. 샹들리에의 막이 걷어지고 천장으로 끌어올려지는 시점을 시작으로 아래서부터 위로 모든 것들이 제 색을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강좌를 통해 말했듯이 정말 영상의 미학을 최대한 살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대로 전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것을 기점으로 화려했던 과거의 모습들이 보여지며 과거 처음 모든 일의 발단으로 돌아가게 된다. (물론 정말 처음은 팬텀이 인간사육사를 목 졸라 죽이고 마담 쥐리의 도움으로 오페라 하우스의 지하에서 살게 된 시점이겠지만..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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