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변화에 따른 가정학의 발전과 극복해야할 문제들 그리고 해결책

목차

1. 회고와 정리 : 반성적 고찰의 필요성
2. 6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가정학의 발전
2-1 한국 사회의 변화와 그 결과들
2-2 가정생활의 변화와 가정학의 연구 동향
3. 가정학이 극복해야 할 문제들
3-1 연구영역의 세분화 및 전문화와 통합적 시각의 약화
3-2 실천과학으로서의 위상정립의 문제
3-3 가정학의 보수성
4. 가정학적 관점의 회복과 심화를 위한 제언
5. 느낀점.

본문내용

1. 회고와 정리 : 반성적 고찰의 필요성
가정학이 학문적성격에 대한 논의는 최근까지도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진행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학의 정체성에 대한 새삼스러운 논의와 가정학적 관점의 재정의 또느 재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그이유는 대략 세가지고 나누어 볼수 있다
첫째, 논의의 직접적 촉발제로서 학문 외부에서 오는 압력이다.최근 정부가 주도하는 교육개혁정책의 일환으로 대학에서 학부제가 확대 되면서 현재 가정대학에 속한 개별분야가 다른 학문 분야의 학과나 교과목에 통합 흡수 돌지도 모르는 헤체의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둘째, 학문 내적 요인으로서 그동안 협의의 생태학적 관점에서 가정학의 사회적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문인의 양성 혹은 전문영역의 확보라는 차원에서 분야별 전문화와 분화의 과정을 걸어온 것을 들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가정생활의 향상 및 개인의 발달에 기여해야 한다는 통합 실천적 학문으로서의 가정학의 혁신적 목표 또는 정체성이 희박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정학이 독특성 또는 정체성에 대한 이러한 학문 내 외 의 도전은 셋째, 보다 근본적으로 가정학의 효용성과 효율성이라는 차원에서 숙고되어야한다. 즉 이제까지 가정학은 실천학문으로서 어느 다른 분야보다도 뚜렷한 가치 지향적 관점을 유지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학이 학문으로서 고유성과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면 이는 가정학의 가치지향적 관점이 타문학과 구별되는 차별성이나 독특성이 없다는 것 아니면 개인적 사회적 요구에 가정학이 역할을 못했다는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