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편의시설
- 최초 등록일
- 2007.11.1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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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현 상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편의시설 현황
인식의 변화
편의 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의 마련
소관부처와 시행부서의 문제
무분별한 조사와 개선 요구
결론
본문내용
인식의 변화
“장애는 사람 몸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환경(도시나 건축물)에 있다.”
장애인편의시설이 비장애인들의 희생과 배려로 생겨야 한다는 사고의 근본부터 바뀌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장애를 정상에 비해 기능이 낮아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작 불편을 느끼게 하는 것은 바로 사회며 오히려 비장애인들의 근시안적인 사고가 만들어낸 생활환경이다. 철저히 비장애인 위주의 사회양상은 이들의 이기적인 산물인 자신들을 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양분화를 초래하게 되었다. 이에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은 장애인들을 위한, 비장애인들이 희생하여야 한다는 그릇된 인식을 떠나 사회는 더불어 가야만 하며 이에 따른 시설은 구성원 모두가 장애 없이 사용가능하도록 시공 설치해야 한다는 사고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솔직히 처음부터 질적인 측면에 노력했더라면 아니 그전에 사회의 모든 시설들이 장애를 느끼게끔 하지 않는 시스템이었다면 편의시설이라는 단어 자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양분화 하는데 기여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편의시설의 설치 필요성의 인식의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집단적 이기적인 시설, 즉 생활환경을 조성한데 대한 적극적인 반성을 토대로 모든 시설물의 시공에 앞서 작게는 노약자 및 임산부와 환자, 어린이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측면에서 크게는 자신을 포함한 온 국민이 장애를 느끼지 않도록 편하게 이용가능한 시설과 생활환경을 이룬다는 측면에서 행해야 한다는 사고에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편의시설 관련 공무원들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꾀하고 관련기준을 입법하는 데 있어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할 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으며 생활환경 설계 조성 전문가와 시공자들에 대한 교육으로 편의시설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진정 모두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등록장애인 현황(07년3월말) - 보건복지부
편의시설 설치실태 평가조사 연구 -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장애인편의시설설치매뉴얼 - 한국장애인권익연구소
복지뉴스닷컴
참여정부의 사회복지 시설 정책 - 국회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