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입센 `유령`
- 최초 등록일
- 2007.11.14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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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령 (Gengangere)
을 읽고~ ㅋ
목차
1. 작가분석
2. 줄거리
3. 캐릭터분석
4. 다양한 주제 제시
5. 유령 안에서 상징적인 고안물들, 대사
6. 상징적 대사를 통한 <유령>의 의미
7. 유령의 단계
8. 무대 사실주의의 특성이 잘 나타난 부분을 점검 (인물과 환경과의 관계)
본문내용
헨릭 입센(Henrik Ibsen, 1828~1906)
텔레마르크주(州) 시엔 출생. 부유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8세 때 집이 파산하여 15세까지 약방의 도제(徒弟)로 일하였다. 독학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수험준비를 하는 한편, 신문에 풍자적인 만화와 시를 기고하였다. 파리의 2월 혁명(1848)에서 받은 감격으로 국왕에게 시를 헌정하였다가 각하(却下)되기도 하였다.
유령의 줄거리
알빙 부인은 남편을 추도하기 위한 기념관으로 고아원을 설립한다. 이 건물은 곧 개관되기로 되어 있고, 제막식에 참여하기 위해 알빙 부인의 오랜 친구 사이인 페르손 만데르스 목사가 알빙 부인 집에 도착한다.
캐릭터 분석
① 알빙 부인
극의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알빙 부인은 사회적 관념과 제도에 얽매어 고통스럽게 사는 인물이며, 육군 대위 알빙의 미망인이며 과거, 부도덕한 남편의 과오가 밝혀지지 않은 채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며 도덕과 의무에 순종하려 하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부조리함을 느끼고 있다.강인한 모습과 유약한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방탕을 일삼는 남편을 참지 못하고 가출을 하지만 구시대의 여성상을 강조하는 맨더르스 목사의 설득에 가정으로 다시 되돌아와 모든 것을 참고 산다. 하지만 그녀에게 내재된 자유의식은 자유주의 책을 접하고 오스왈드가 긍정하는 동거생활에도 동의하며 심지어 이복남매인 오스왈드와 레지나의 결합을 허락하려고 결심하는 행동으로써 조금씩 그 정체를 드러낸다. 극의 초반에는 알빙 부인이 고아원을 설립함으로써 시와 사회에 자선사업을 펼치는 인물로 그려지지만 극이 흘러감에 따라 그것이 자신의 순수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죽은 남편의 재산을 쓰기 위함이었음을 폭로하고 생전의 남편을 참고 산 것이 불행이라고 느끼는 인물이다.
② 오스왈드
오스왈드는 알빙 부인의 아들로, 예술가로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인물임과 동시에 화가로 자신의 병을 이해해 주는 여인을 만나기를 바라며 도덕적으로 살아왔으나 유전병에 의한 비극적 운명 때문에 삶을 저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