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세자매 탐구와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3.01.26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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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행동’이라고 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신체성이 중심이 된 움직임, 동작, 또는 외적인 이벤트, 전개에서부터 구성의 발전에 따른 파국, 전환, 결말 등의 전개를 말한다. 이에 반해서 ‘상태’는 활기차기 보다는 정적인 것에 가까운 무엇인가를 드러내는 것, 내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 점진적인 진전이 결여된 것, 명백한 결정적인 변화가 결여된 것을 말한다. 상태를 묘사한다는 것은 존재의 상태, 역시 극적일 수 있다. 극적 요소는 보통의 구성이나 묘사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물이 성취되어 이루어지는 초대되는 방식에 있다. 상상력은 그 이벤트의 이면의 소재를 동기, 신체적인 행위의 원천을 추구한다. 그래서 정신적인 드라마는 대부분 압력으로부터 고통에 찬 내적 인식으로부터 일어나며, 이러한 인식으로 향해 가려는, 거기서부터 멀어져가려는 갈등의 형태를 띠게 된다. 상태. 도덕적 정신적 영적인 화. 형이하학적 존재의 상황이며 대부분 이것 중 몇몇의 복합이거나 전부이다. 이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 것인가? 입센의 유령에서 나타나는 압도적인 도덕적 과거의 상태 그것의 묘사는 새로운 상상의 태도의 예이다. <존 가브리엘 보크만>에서의 인간성을 말살하는 에고티즘도 마찬가지이다. 적절한 기호를 직관해내는 것 필요한 모호한 관계들을 밝혀내는 것. 헨리 제임스가 입센의 극에 대해 ‘그의 극의 진짜 주제는 사실들에 사로잡힌 개인들’이라는 인식을 그대로 거침없이 체홉의 극에도 적용된다.
피란델로, 브레히트, 이오네스코 또한 아르코와 같은 연극의 선지자들은 모두 다르지만 모든 극작가들은 일종의 철학자들이며 극은 결과적으로 그 철학적 자료들에 의해 평가된다. 이것은 어떤 독특한 사상이나 어떤 지적인 시스템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들이 생각에 가득 차게, 몰입하게 되는 방식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깊은 생각은 경험을 판단하는 것으로, 생각이 계속되게 하는 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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