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니콜슨 경의 외교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1.0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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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탈리아의 이러한 내외적인 어려움은 이탈리아의 지도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이러한 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력한 통일 이탈리아를 지켜낼 수 있는가"하는 것을 최대의 화두로 던져주었으며, 마키아벨리의 사상도 여기서부터 출발한다고 하겠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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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이 외교론 책을 읽으라고 하셨을때, 특히 자기 자신의 나름대로 해석을 하라고 하셨을때, 전 특이한 사항만 찾으려고 노력했고 짧은 부분만 해석하려 힘을 썼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냈을뿐더러, 제자신에 대해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책을 대출한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았습니다. 특히 2장 외교이론의 발전에서 영국의 대사였던 워튼 경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외교관이란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하여 외국에 파견되어 거짓말을 하는 정직한 인사이다.’ 라는 문구 였습니다. 세계화,지구화가 되다보니, 외교는 이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문입니다. 특히 이번에 미국과의 경제무역협정을 체결한뒤, 한나라의 미래가 결정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외교의 힘이란 정말 놀랍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워튼 경은 마키아 벨리의 경구를 외교의 이론 및 실제와 동일시하려는 것으로 해석하려는 진보적인 사고방식에서 외교관들이 혹평을 듣기도 하는데 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현대정치에 얼마나 큰 의의를 두고 있고 저 개인적으로는 군주론 같은 힘이있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를 선호 하는 편입니다.
특히 마키아벨리는 나약한 정부의 위험성에 대해서 꼬집고 있는데 문구를 인용하자면 ‘ 전하께서 특히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전쟁에 두 가지 방벙이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하나는 법으로 싸우는 것이고 다른하나는 힘으로 싸우는 것인데, 전자는 인간적인 방법이요 후자는 짐승과 같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첫 번째의 방법은 만족스럽지 못한 때가 많기 때문에 군주는 두 번째의 방법에 의존해야 합니다.
이 책이 저술된 시대를 고려할 때 이상과 같은 그의 주장은 사실적인 것이지 냉소적인 것은 아니다. 흔히 "마키아벨리즘"이라고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관철시키려는 태도를 일컫는다. 그리고,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들(특히, 정치인)을 "마키아벨리스트"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권모술수의 화신" 등 마키아벨리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하다. 하지만, 그의 저작을 살펴보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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