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노오
- 최초 등록일
- 2007.10.30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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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중 노오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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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오(能 のう)란 한마디로 말해서 저명한 설화를 입체화,시각화,음악화 하고 거기에 풍류의 요소를 가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의 노오는 노오 무대라고 일컫는 간소한(사방 6미터) 특수무대에서 상연되는 일종의 가면악극이다.
노오에 있어서 가면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수업중 본 시청각 자료를 통해서도 그것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가면을 쓴 배우가 거울을 보면서 가면의 모습과 자신의 모습을 overlap시켜서 동화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었다. 순간적으로나마 인격이 동화되는 모습은 마치 최면의 효과를 연상케 한다.
가무, 흉내내기, 요술 따위 가지각색의 예(藝)를 포함한 서민예능, 민중예능 가운데서 익살스러운 연희적 요소를 지닌 예가 점차 발달하여 뎅가쿠와 사루가쿠 노오에서 노오가쿠와 노오 교겡을 형성하게 되었다. 헤이안 시대의 사루가쿠는 골계스러운 흉내내기가 중심이었으며 여기에 곡예, 환술, 요술 따위가 가해져 있었다. 사루가쿠의 본질은 흉내내기다. 그러나 가마쿠라 시대가 되면 사루가쿠의 내용이 차차 변화하여 종교적인 색채가 짙어진다. 이 시대가 되면 사루가쿠는 뎅가쿠와 함께 민중의 지지를 받고 지방으로 퍼져 가게 된다. 사루가쿠는 종래의 골계적이고 여흥적인 내용만 가지고는 민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게 되었다. 사루가쿠의 예가 신제가 있을 적에 신사며 사원의 법회에서 사루가쿠 예인들이 흉내내기 예를 발휘하게 된다. 사루가쿠 예인은 신의 모습을 가면을 사용함으로써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노오의 특색 하나는 가면을 사용하는 일이었다. 가면은 신령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남북조 시대에는 각 지역에 사루가쿠 놀이패가 생기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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