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문화 답사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0.27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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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끄러운 문화 답사기를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책 내용보다는 감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분량은 2장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끄러운 문화 답사기? 우리나라 문화재에 뭐 부끄러운 것이 있나?’하는 생각으로 갸우뚱 거리며 책을 펼쳐들었다. 한 장 한 장 읽어 가면서 의아해했던 책의 제목은 나의 무지였음을 곧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정말 부끄러웠다. 나와 비슷한 또래에 어찌 이런 일을 생각하고 실천하여 책까지 내었는지... 책을 내었다는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에 대단함을 느꼈다.
나는 역사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관심이 많아 기본은 된다고 생각하던 터였는데... 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반절이상... 아니... 반절은커녕 거의 몰랐던 일들 투성이었다. (특히, 독립문과 독립기념관에 관한 글은 정말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전혀 몰랐던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이었다.)
솔직히 ‘일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지않은 쪽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물론 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 역사에 나타나는 일본의 잦은 침입, 일제 강점기, 일본측의 역사왜곡과 관리들의 망언들...... 특별히 그쪽으로 신경쓰지 않더라도 TV나 신문지상으로 많이 접해봤을 것들이다. 나도 그런 것들을 접할 때 마다 정말이지 속이 뒤집어 지고 몇 번이나 분해했는지 모른다. 그렇다.
참고 자료
부끄러운 문화 답사기 / 기록문학회 / 실천문학사 / 1997